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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 확인할 때”
‘4·15 부정선거’ 팩트 전시회 개막
기사입력: 2021-12-02 20:05: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모든 역사는 소수에서 다수로 확산 그 길 우리가 걸어가야 할 것" 선포 "지금 어려운 산길 간다고 하더라도 곧 탄탄대로 걸을 때가 올 것" 독려 민경욱 대표 "진상 규명, 범인 검거, 재발방지, 향후 황교안 대표께 기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세상의 모든 역사는 소수에서 다수로, 개별에서 보편으로, 선각자로 시작해 국민 전체에게 확산돼 갔다"며 그 길을 우리가 걸어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캠프 전시홀에서 개막한 '4·15 부정선거 팩트전시회'의 환영사를 통해 "일점 돌파, 전면 확산의 길을 밟지 않는 역사적 운동은 없었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황 전 대표는 "곧 우리의 결집된 역량은 국민계몽 운동으로, 법률 개정 운동으로, 사법 단죄 운동으로 혁명과 같이 펼쳐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비록 지금은 우리가 어려운 산길을 간다고 하더라도 곧 탄탄대로에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권자임을 확인하는 때가 올 것이고 반드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쾌거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그러곤 "지난 4·15 총선은 전면 부정선거였고 무효다"라고 국민에게 호소하며, 전시회 개막에 즈음해 다시 한번 부정선거를 공식화했다. 정부가 뻔뻔하게 눈앞의 증거들에 눈을 감고 부정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황 전 대표는 "이제는 국민들이 일어나야 하고 여러분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가 어떻게 이런 좌파정권에 고통받게 하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정권교체에 이르는 큰일을 여러분과 함께 가고 싶다"고 황 전 대표는 다짐했다. '4·15 부정선거 팩트 전시회'는 재검표 현장에서 원고와 소송대리 변호사, 참관인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증거물의 견본을 전시함으로써 국민 일반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한 선거를 염원하는 대선을 앞둔 유권자에게 부정선거 위험성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황교안 캠프가 기획했다. 그동안 한국 부정선거 규명의 주춧돌로 역할 해온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의 민경욱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법정투쟁을 비롯해 다른 투쟁도 계속하겠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온 것을 조사해서 재판을 거쳐 사법처리할 수 있는 완벽한 결말을 완결시킬 조합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민경욱 상임대표는 "앞으로 부정선거의 진상이 규명되고 그것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범인들을 잡아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는 데까지 황 대표께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북파공작원(HID) 출신의 신민철 부정선거퇴출전국민투쟁연대(전투연) 사무총장은 "멀쩡한 대한민국에서 이런 전시회를 과연 개최해야 하는가 마음이 아팠다"며 "명백한 팩트, 증거 앞에서 (외면하는) 가짜 정치인과 언론은 몰아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초청 인사로 함께 한 손상대TV의 손상대 대표는 "대한민국의 총리까지 지낸 분이 부정선거라고 하는데 이런 증거들을 보고도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국민이 잘못된 것"이라며 "민경욱 대표가 숱한 비난과 음해에도 운동을 이끌어 '질긴 자에게 승리가 있다'는 표본을 보여줬고, 황교안 전 총리께서 친히 국가의 미래를 위해 부정선거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서서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상대 대표는 "지금 정권은 부정하겠지만 우리 국민이 살아 있다는 걸 우리가 몸으로 보여주면 결국 진실이 이 엉터리들을 싹 갈아내는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빈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시회는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며, 국투본 강남집회 지원과 지방 투어, 대학가 순회 전시 등 활동지경을 넓혀갈 방침이다. 전시회는 크게 체험 부스와 배너 전시관으로 나뉜다. 먼저 체험 부스는 △사전투표용지 출력하기 △이상한 기표도장 챌린지 △전자 개표기 △투표함의 내부 △정상과 가짜 투표지 비교 △가짜 투표지 비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배너 전시관에는 4·15 총선이 부정선거임을 명확하게 증명하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성인 키 높이의 배너 26개가 진열됐다. 관람객은 배너를 통해 헌정질서를 파괴한 선거 부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황교안 캠프는 '4·15 총선 부정선거는 팩트입니다'라는 제목의 16쪽 분량의 리플렛을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서울=허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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