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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 미들러 “트럼프, 바이든 살인미수로 체포해야”
기사입력: 2021-12-03 20:25: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명 배우이자 가수 겸 작곡가인 벳 미들러(Bette Midler)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TV토론회에서 고의로 조 바이든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시키려 했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라고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벳 미들러는 트럼프가 토론 전에 코로나19에 대해 "양성"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너무 늦게 나타나 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어 "조에게 감염되기를 바라며 가래를 치고, 침을 뱉고, 입에 거품을 냈다"는 것이다. 그녀는 오늘 새벽 2시20분에 트위터에 올린 글에 "그는 악마다"라고 덧붙였다. 미들러의 이같은 비난은 2020년 9월 바이든과의 1차 대선 토론회를 사흘 앞두고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내용이 담긴 마크 메도우스(Mark Meadows) 전 비서실장의 새 책이 공개된 이후에 나왔다. 이 책은 트럼프가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좀 더 현대적인 시스템을 사용해 또 다른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으로 나타났고, 참모들로 하여금 그가 여전히 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성명에서 "내가 첫 번째 토론에 앞서 또는 토론 중에 코로나를 앓았다는 이야기는 가짜뉴스"라며 "사실, 한 검사에서 토론 전에 내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벳 미들러는 트럼프와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 등 특정 보수 정치인에 반대하는 물리적 폭력을 옹호하기 위해 자신의 대규모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왔다. 그녀는 바로 같은 대선 토론회에서 조 바이든에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차버려라!"라고 촉구한 바 있다. 2020년 9월26일자 트윗에서 미들러는 "나는 이말을 나보다 훨씬 보수적인 바이든 부통령에게 해야만 한다"면서 "부통령님, 화요일 밤에 당신은 한 멍청이와 마주하게 될 것이지만, 거친 거리 투사가 되세요. 내 조언은 '그를 차벌려라!'(Kick him in the nuts!)입니다. 그런다음 그가 살해한 20만명을 위해 그걸 다시 하세요."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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