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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고교 총격범 부모,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기사입력: 2021-12-03 20:26: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간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의 부모가 오늘(3일) 비자발적 과실치사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이 발표했다. 15세의 이 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알려진 백인 남성 용의자는 이번 주 오클랜드 카운티 소재 고교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과 관련해 살인, 살인미수, 등 20여 건의 범죄혐의로 성인으로서 기소됐다. 용의자가 최근 용의자의 아버지가 구입한 권총을 이용해 총기를 난사해 학생 4명이 숨졌다. 캐런 맥도날드(Karen McDonald) 오클랜드 카운티 검사는 "부모들은 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라며 이 총은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시간주에서는 "검찰이 누군가 위해 또는 사망률이 높은 상황에 기여했다고 믿는다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될 수 있으며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그들은 최고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NBC 뉴스는 보도했다. 맥도널드는 "만약 당신이 무기를 소유하거나 소지하고 있고 누군가가 그것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면, 당신이 그것을 누군가를 다치게 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고의적이며 중대한 태만이며, 그에 따른 많은 형사적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충격적인 소셜미디어 메시지, 부모와 용의자 간 메시지, 용의자가 총격 직전 책상에 남긴 메모 등을 상세히 전했다. 맥도널드는 이 메모가 발견되자 부모들은 학교로 즉시 소환돼 아들을 즉시 상담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당시 그들의 아들을 퇴학시키는 것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나는 사람들이 총을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총기를 소지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책임감 있게 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치명적인 무기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건 당신의 책임이다. 누군가를 해칠 거라고 믿는 사람에게 말이다. 그리고 우리의 입장은 그날 아침, 특히 그날 아침, 하지만 그 전날 아침의 그림을 보면, 그가 누군가를 해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이러한 혐의들이 이번 비극에 기여한 개인들에게 책임을 묻고 총기 소유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계속했다. 그녀는 "그들이 책임을 지지 않을 경우, 심각하고 형사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 희생된 생명과 악행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기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정의가 오늘 발표의 선두에 서 있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더 잘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 교사들, 부모들, 그리고 이 공동체와 이 나라 전체의 공동체에 충분하다고 말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의자 학생은 공격 몇 시간 전 교사와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권총을 가방에 넣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와이어가 전했다. 맥도날드 검사는 용의자가 총격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미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2일(목)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맥도날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그들은 사물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배낭만 가지고 있었다"며 "불행히도, 그는 교실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그 당시에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비극이다."라고 덧붙였다. 옥스포드 지방교육청의 팀 쓰론(Tim Throne) 교육감은 "체포된 학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그가 사무실로 불려갔고 다른 종류의 것들.. 훈육은 보장되지 않았다. 고등학교에는 징계 기록이 없다"고 덧붙였다. 프린스는 이 학생이 총격이 있기 전인 13일 오전 학교 사무처와 접촉했으며 학생의 부모가 사건 발생 당시 교내에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 당일 학생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은 다음 날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네 번째 희생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했다. 11월30일 발생한 이 사건으로 47세의 교사 1명을 포함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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