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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순찰대: 불법 월경 외국인들 106개국서 왔다
기사입력: 2021-12-06 20:37: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연휴 동안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여행하고 있는 반면,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올해 100여개 국가에서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하는 불법 여행객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저스트더뉴스가 5일(일) 보도했다. 텍사스의 델 리오 섹터의 경우, 추수감사절 동안 아프리카와 구소련 국가에서 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니카라과에서 온 알려진 성범죄자들이 체포됐다. 11월23~27일까지, 요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의회에 의해 제정된 이민법을 중단시킨 후 북동아프리카 국가에서 미국 남부로 여행한 6명의 에리트레아인들을 체포했다. 11월23일 시리아 출신 2명, 11월 26일 레바논 출신 1명, 27일 타지키스탄 출신 1명, 우즈베키스탄 출신 1명을 체포했다. 델 리오 섹터 수석 순찰 요원 제이슨 D 오웬스(Jason D. Owens)는 "우리는 전 세계에서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만난다"며 국경경비대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며 말했다. 그는 "우리 요원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입국한 사람을 색출, 체포, 신원 확인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웬스는 또 중앙아메리카에서 체포된 사람들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델 리오 구역의 사무실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며 "어제 103명의 베네수엘라인, 3명의 콜롬비아인, 1명의 니카라과인들로 구성된 107명의 이주자들이 이글 패스에서 마주쳤다. 델 리오 섹터에서는 매일 1000건 이상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수감사절 동안 델 리오 구역 국경 순찰대 요원들은 캐리조 스프링스, 이글 패스, 텍사스주 브라켓빌 인근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들을 체포했다. 11월 25일, Carrizo Springs에서, 요원들은 이전에 신체 상해를 의도한 어린이에게 상해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13년에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멕시코 국적의 한 사람을 붙잡아 신원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 2019년 6월 추방됐으나, 귀국하여 국경순찰대에 의해 다시 붙잡혔다. 11월 26일, 요원들은 루이지애나에서 한 청소년에 대한 무응답 잔혹행위로 2016년에 유죄 판결을 받고 8년의 중노동을 선고 받은 니카라과 남성을 이글 패스에서 붙잡고 신원을 확인했다. 이후 형 집행이 유예되고 2019년 10월 추방됐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불법 입국을 시도했다. 11월 27일, 요원들은 브라켓빌(Brackettville)에 있는 파이사 갱(Paisa Gang)의 멕시코인 멤버의 신원을 확인했다. 2001년 캘리포니아에서 그는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06년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08년에 배우자나 동거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 면허 정지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 음주운전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는 3년의 집행유예와 45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21년 8월에 마지막으로 추방당했지만 다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했다.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회계연도 2021년 한 해 동안 델 리오 섹터 요원들은 106개국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가장 최근인 2021년 10월 델 리오 섹터 요원들은 50여 개국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하는 외국인 2만8111명을 만났다. 11월 밀입국자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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