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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성 언론에 긍정적 경제 보도 구걸
기사입력: 2021-12-07 21:01: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소식을 기득권 언론들이 더 긍정적으로 보도하도록 압력을 넣기 위해 참모들을 파견하고 있다고 브라이언 스텔터(Brian Stelter)와 올리버 다시(Oliver Darcy) CNN 기자가 6일(월) 폭로했다. 기득권 언론과 트위터 검열을 통해 이득을 본 조 바이든은 현재 CNN 최고위층에게 경제뉴스가 더 유리해지도록 '다시 포장'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주 동안 경제에 대한 많은 나쁜 소식들이 있었고, 바이든 행정부에 주요한 도전을 만들어냈다. 화요일에 노동부는 노동 단위 생산성이 1960년 이래 최악의 속도로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 노동부는 비농업 임금 상승률이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금요일, 정부는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를 발표할 예정인데, 1982년 이후 가장 빠른 인플레이션 속도인 6.8%의 상승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임금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임금상승률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보고도 나올 것이다. 기득권 매체들이 이와 같은 경제 발전에 대해 보도한 것은 백악관을 화나게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악관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보도를 재편하려 하고 있다"고 CNN 직원들은 뉴스레터를 통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의 경제가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상태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업률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적은 수의 근로자들이 노동력으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 동안 극적으로 떨어졌다. 실업 미국인들에게 매달 600~300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던 강화된 실업급여의 종료도 예상보다 노동자들을 일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데 덜 기여했다. 경제는 현재 1천만 명 이상의 일자리 빈자리를 가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바이든의 취향에 맞춰 뉴스 보도를 왜곡하기 위해 브리핑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중에는 모두 워싱턴DC 내 거물급 인사들인 선관위 부국장 데이비드 카민(David Kamin), 바라트 라마르티(Bharat Ramamurti), 포츠 엔보이(Ports Envoy), 존 포카리(John Porcari) 등이 있다. 언론 입장에선 백악관의 이런 방향에 대해 언론사들이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 직원들은 "앵커, 기자, 제작진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대화가 생산적이었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기득권 매체에서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려는 노력은 백악관이 바라는 것보다 여론 형성에 덜 효과적일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30년 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공급망 위기를 초래한 바이든의 경제정책으로 미국 가정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컴퓨터, 장난감, 옷, 그리고 텔레비전의 가격은 작년보다 17% 더 비쌀 수 있다고 BreitBart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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