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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백신 미접종 의료인 해고 후 주방위군 파견
기사입력: 2021-12-08 20:20: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인 주지사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의료 종사자들을 해고하고 병원에 주 방위군을 파견했다고 뱅고르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의 재닛 밀스(Janet Mills) 메인주 주지사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의료진들을 해고하고, 주 방위군을 투입해 병원을 운영한다. 지난 8월 밀스 주지사는 메인주의 의료종사자들이 10월29일까지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약 2천명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신해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이 소송을 제기했다. 10월29일, 연방대법원은 6대 3으로 의료 종사자들의 요청을 기각했다. 보수성향의 닐 고서치(Neil Gorsuch), 클라렌스 토마스(Clarence Thomas), 사무엘 알리토(Samuel Alito) 대법관은 그들이 코로나 백신 의무화로부터 구제를 요구하는 기독교 단체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밀스의 코로나 백신 의무화 조치로 인해 메인주에 있는 병원들은 현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빠졌다. 뱅고르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자넷 밀스 주지사는 오늘(7일) 메인주 방위군을 가동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늘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두 곳의 병원들에 연방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데일리뉴스는 "메인주 병원들이 많은 환자들을 수용능력에 몰아넣거나 바로 그 이하로 몰아넣은 환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놀라운 반응"이라고 보도했다. 메인주는 지난해 병원이 봉쇄될 경우 임시병원을 지원해줄 것을 주 방위군에 요청했지만 이 같은 조치는 취해지지는 않았다. 주 전역에 걸쳐 열린 병상의 수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병원에서는, 경비대원들이 중요한 치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코로나19의 더 심각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인 모노클론 항체를 투여할 것이다. 이들 방위군은 다음 주부터 1월 말까지 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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