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마크 메도우스, 낸시 펠로시와 특별위원회 고소
기사입력: 2021-12-09 20:05: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크 메도우스(Mark Meadows)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과 1월6일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고소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8일(수) 보도했다.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된 이번 소송은 메도우스가 방향을 바꿔 조사에 더 이상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특별위원회가 메도우스를 의회 모독죄로 기소하겠다고 위협한 데 따른 것이다. 메도우스는 위원회가 자신에 대해 발부한 두 건의 소환장을 무효로 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그는 소송장에서 "증인이 메도우스는 상충되는 특권적 요구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놓였다"며 "그에게 발부된 소환장의 집행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거나, 아니면 전 대통령의 행정 특권 주장을 일방적으로 포기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도우스 전 하원의원은 이 사건에 대해 법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실하게" 위원회 요구를 수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베니 톰슨(Bennie Thompson) 위원회 위원장과 리즈 체니(Liz Cheney) 부위원장은 8일(수) 성명을 통해 "메도우스씨의 결함있는 소송은 특별위원회의 조사를 늦추거나 우리가 찾고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을 막는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특별위원회는 다음주 중 메도우스를 의회 모욕죄로 하원에 회부하고 그를 기소할 것을 권하는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도우스는 당초 8일 위원회에 출석하기로 했으나 위원회가 그의 휴대전화 기록을 포함한 특권 정보를 얻으려 한다는 이유로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메도우스의 소송은 그가 위원회에 따르기를 원했지만, 그가 헌법에 따라 제공할 권리가 없다고 믿고 있는 자료를 위원회가 원하고 있다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6일 연방 행정부 참모들에게 위원회 소환에 응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행정 특권을 주장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월6일 기록에 대한 행정 특권 주장을 포기했고, 이 문제는 법정에서 논의되고 있다. 메도우스 대변인은 7일(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르면서도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위원회에 제공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의사당에서 보안이 뚫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메도우스는 이미 6천 페이지가 넘는 문서를 위원회에 보냈다고 한 소식통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전했다. 톰슨과 체니는 공동성명에서 "우리가 특권 문제를 소송하는 동안에도 특별위원회는 메도우스에게 특권 주장 없이 위원회에 넘긴 기록에 대해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1월6일 사건이 전개되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포함된다"면서 "대통령기록물법에따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돼야 하는 개인전화와 이메일 계정에 저장된 방대한 공식기록물에 대해 그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6일 위원회 소환에 저항했던 스티브 배넌(Stephen Bannon) 전 트럼프 보좌관은 이미 의회의 모독 혐의를 받고 있다. 연방법무부는 메도우스의 반대와 유사한 헌법상의 이유로 소환장에 저항한 그를 기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법무부는 배넌이 법적 절차의 일부로 그에게 제공한 폭동에 대한 다른 자료를 공개하는 것을 방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연방 판사는 7월18일을 재판의 잠정 기일로 정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