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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빈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는 낙태 ‘피난처’될 것”
기사입력: 2021-12-09 20:08: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개빈 뉴섬(Gavin Newsom,민주)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만약 연방대법원이 1973년 낙태권을 만든 "로 대 웨이드" 결정을 뒤집으면 자신의 주가 낙태 '피난처'(sanctuary)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섬은 지난주 "우리는 피난처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불가피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고 우리의 보호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낙태 업계와 옹호단체 40여 개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낙태 미래협의회(CA FAB)는 낙태를 금지할지도 모를 다른 주들에서 캘리포니아주로 오는 여성의 여행비, 숙박비, 절차 등 주 의회가 '로 대 웨이드'를 뒤집을 경우 고려해야 할 45가지 권고안 목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계획된 부모, NARAL, 그리고 친 템포레(Tempore) 캘리포니아 상원의장인 토니 G 앳킨스(Toni G. Atkins) 주상원의원이 포함된 운영 위원회가 이끄는 위원회는 "낙태에 대한 접근권을 보호하고 확장하고자 하는 다른 주 의회들"을 돕기 위해 "청사진"을 개발했다고 '계획된 부모'(Planned Parenthood)가 발표했다. 낙태권을 지지하는 구트마허 연구소(Guttmacher Institute)에 따르면, 대법원이 "로"를 뒤집을 경우 26개 주가 '낙태 금지가 확실하거나 가능성이 있다'며 캘리포니아에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과 소녀 수가 거주지의 낙태 금지 성격에 따라 4만6000명에서 1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앳킨스는 "여성 건강 센터를 위한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했을 때 정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권고안에는 다음과 같은 초점 영역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많은 부분이 낙태 제공자에 대한 자금 지원과 법적 보호, 그리고 낙태 정상화에 있어 공립학교에서의 포괄적인 성교육(CSE)의 역할에 대한 인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낙태 기금 단체, 낙태 제공자 및 기타 지역사회 기반 단체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 낙태 접근 정보가 있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사이트 개발에 대한 투자 - 제공자, 클리닉, 환자 및 기금에 대한 인프라, 역량 구축, 조정 및 안전 조치를 위한 자금 지원 - 낙태 시술자에게 보상하지 않는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금을 조달 - 낙태 시술자에 대한 Medi-Cal 보상율 개선 - 제공자를 위한 추가 지불 프로그램 구축 - 상업 계획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율을 갖도록 보장 - 대출 상환을 최적화하여 낙태를 제공하는 임상의의 보유 및 채용 증가 - 낙태 서비스 제공자가 저렴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제공 - 낙태 교육 및 의료 소외 인구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금을 지원 - 환자에게 낙태를 제공하는 임상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징계 조치뿐만 아니라 민형사상 책임으로부터 법적 보호 조치 이행 - 낙태 또는 임신 손실에 대한 기소 및 범죄화로부터 사람 보호 - 캘리포니아의 기존 포괄적인 성 건강 교육(CSE) 의무사항의 이행 및 모니터링에 적절하게 자금을 조달 - 교육청들이 캘리포니아 건강 어린이 조사(CHKS)에 참여하도록 요구하고 핵심 조사 모듈 중 하나로 성 및 생식 건강 관리에 대한 모듈을 포함시킴 동부 텍사스의 "생명권"(Right To Life) 사무국장이자 "태어나지 않은 이를 위한 성역 도시 위원회"(Sanctuary Cities for the Unborn Initiative) 설립자인 마크 리 딕슨(Mark Lee Dickson)은 BreitBart에 보낸 논평에서 "캘리포니아가 낙태를 위한 '피난처'가 되기 위해 준비하면서, 텍사스는 이미 캘리포니아 출신 정치 난민의 성역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가 자신들의 신념과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텍사스로 이주한 캘리포니아 주 출신들을 많이 만났다"며 "나는 그 사람들에게 '텍사스인들은 여러분을 환영한다!'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딕슨은 42개의 "태아를 위한 성역 도시들"이 그들의 한계 내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법령을 통과시키면서 "텍사스 전역의 점점 더 많은 도시들이 '우리는 이곳에서 낙태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길고 길어진 선거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주면서 이 조례들을 직접 통과시키겠다는 시장, 시의회들이 있다"며 "그것은 놀라운 볼거리다. 텍사스의 모든 도시가 낙태를 불법화하고 태아의 성소가 될 때라고 생각한다. 나는 텍사스 주 전체가 '태어나지 않은 이들을 위한 성역 주'가 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어난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그들의 주를 떠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태어나지 않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그러한 사치를 누릴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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