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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상원 동수표결서 펜스 기록 넘어서
기사입력: 2021-12-09 20:1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이 임기 내내 13번의 동수표결을 깼던 기록을 제치고 취임 1년도 되지 않아 14번째와 15번째 동률을 깨는 투표를 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헌법상 부통령은 상원 의장직도 겸하고 있다. 해리스는 레이철 롤린스(Rachael Rollins) 매사추세츠 지방 연방검사 지명자와에 대한 토론종결 투표에서 동률을 기록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잠시 후, 그녀는 또 다른 동률을 깨고 롤린스에 투표했다. 해리스는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투표할 때마다 우리가 이긴다"며 웃었다. 폭스뉴스는 상원이 50명의 공화당원과 48명의 민주당원으로 나뉘어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두 명의 무소속 의원은 일부 투표에서 균등한 분열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한다. 한편 해리스는 이날 부통령의 동수표결에서 펜스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역대 최고 기록은 31번을 한 존 칼훈(John Calhoun) 이다. 더힐에 따르면 칼훈은 존 퀸시 애덤스(John Quincy Adams)와 앤드루 잭슨(Andrew Jackson) 밑에서 부통령을 지냈다. NBC뉴스는 해리스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첫 임기가 끝나기 전에 50차례가 넘는 동률을 깰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정권에서 부통령이었던바이든은 부통령 중 일하게 두 번의 임기 동안 상원의 투표를 하나도 깬 적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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