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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 대리투표 소송에서 중대한 법적 결정에 직면
기사입력: 2021-12-10 20:16: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대법원은 이르면 10일(금)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대표가 하원에서 대리투표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한 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양당의 하원 의원들은 비록 그들 중 많은 수가 바이러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유로 투표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직접 투표를 못하는 이유로 팬데믹을 꼽았다. 특정 의원에게 투표하기 위해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보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후보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종종 우선시 되어왔던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또 어떤 의원들에게는, 아픈 가족을 돌보거나 신생아를 돌보는 것이 대리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맥카시 의원은 의원들의 선거 대리 투표가 비분쟁적 상황에 사용됐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하원 표결 결산은 이번 협상의 일부이며 의원직에도 계속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맥카시는 "의원들과 국민들은 의원들이 이곳에 올 수 없는 때가 있고, 그들은 투표를 놓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며 "의원들은 그들의 유권자들을 대표하기 위해 선출되며, 그들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들이 돈을 받을 것이라면, 그들은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달 동안, 한때 맥카시의 도전을 지지했던 많은 공화당원들은 소송을 포기하고 새로운 제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당초 이 소송에 서명했던 공화당의 회의 중 절반 이상이 자신들의 이름을 지웠다고 저스트더뉴스는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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