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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원진: 김종인의 민주통합정부는 “좌파 승리”
기사입력: 2021-12-13 20:44: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민주통합정부'와 '내각제'는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야합하겠다는 것으로 100년 정권을 주장하는 좌파에게 승리를 안겨줄 뿐이라고 비난했다. 조 후보는 12일(일) 밤 뉴스앤포스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갈 대안으로 제시된 김 위원장의 생각은 결국 좌파들에게 끌려가는 정국 운영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이날 홍성구 대표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유우파 입장에서는 윤 후보가 용서되지 않지만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염원을 받아들여 통합의 문을 열어 놓고는 있다면서도 몇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헌법전문에 5.18 정신을 넣겠다거나 내각제로 개헌하겠다는 약속을 취소하라는 것, 둘째는 붉은적폐청산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자는 것, 셋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윤 후보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것 등이다. 한편 국민의힘이 아닌 제3 지대 우파 세력들과 우리공화당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 조 후보는 "함께 태극기 우파 활동을 했던 만큼, 통합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선 안될 이유는 백가지가 넘는다"며 "문재인 보다 더 빨간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35%선에 묶이면 선수교체론이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이미 한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김종인과 이준석 대표 때문에 그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리공화당의 당원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내년이면 당원 100만명, 책임당원 2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다음 총선에서 국회의원 20명을 배출해 원내 교섭단체가 될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한국내에 부정선거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재외선거는 부정이 쉽지 않다면서, 민주당 지지자는 애국하는 차원에서 투표하지 말고, 자유우파 후보를 지지하는 동포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에 대한 공약 사안으로 조 후보는 첫째 해외동포청 설립을 약속했다. 둘째는 한국 국회에 진출하는 해외동포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비례대표 5순위 안에 재외동포가 등록되도록 관련 법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셋째는 반공산주의, 반중국 블록을 위한 재외동포 단체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약 한 시간이 넘는 전체 인터뷰는 뉴스앤포스트 유튜브 채널의 "뉴포초대석"에서 또는 웹사이트 www.NewsAndPo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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