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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파티 개최한 백악관, 성탄절 파티는 취소
기사입력: 2021-12-15 19:5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일리메일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이 14일(화) 오미크론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를 이유로 전통적인 백악관 크리스마스 파티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조 바이든, 해리스 부통령, 질 바이든, 더그 엠호프 등이 화요일 저녁 워싱턴DC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의 홀리데이 파티에 주빈으로 참석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졌다. 민주당원들과 홀리데이 파티는 성대하게 벌이면서, 코로나를 핑계삼아 백악과의 전통적인 파티는 취소하겠다는 이중성이 도마에 올랐다. 대신에 질 바이든 영부인의 대변인인 마이클 라로사(Michael LaRosa)는 데일리메일에 "앞으로 몇일 안에, 제한된 숫자의 홀리데이 오픈하우스를 개최해 백악관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손님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대통령 일가의 관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많은 개인 손님들을 초대하는데, 이곳에서는 정교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상징적인 예술품 사이에서 대통령 직인 아래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올해는 게스트 명단이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라로사 대변인은 "바이든 내외가 원하는 만큼 많은 인원을 유치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바이든 행정부 출범 첫 날부터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보건 자문위원들과 협의해 개발한 강력한 코로나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모든 방문객들은 백신접종 상태를 증명하거나 코로나 음성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백악관측은 이번 조치가 오미크론 환자가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3배나 증가한 데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토콜의 일환으로 일반인 공개투어를 금지하고 있다. 원래 크리스마스 시즌은 전통적으로 백악관이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 중 하나라고 데일리메일은 지적했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와 멜리니아 여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개의 홀리데이 파티를 열었다. 질 바이든은 2주 전 '마음으로부터의 선물'을 주제로 한 백악관 홀리데이 장식을 공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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