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조지아주 민주당, 드롭박스 불법화 움직임에 반발
부치 밀러 주상원의원, 드롭박스 없애는 선거개혁법 발의
기사입력: 2021-12-15 20:08: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주 상원에서 공화당의 부치 밀러(Butch Miller) 의원이 2020년 선거에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를 인기있게 만든 드롭박스를 끝내기 위한 선거개혁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0년 11월 대선을 앞둔 여름철, 민주당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거변호사인 마크 엘리아스(Marc Elias)는 팬데믹을 이용해 진보적인 풀뿌리 단체들에게 예상된 부재자 투표용지 급증을 수집하기 위한 대량 드롭박스 배치를 압박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역도서관, 교회단체, 시민단체 등이 안전한 투표함 설치와 함께 지역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답사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드롭박스 배치와 보안을 통해 토표권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10개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드롭박스를 허용하면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언론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와 같은 주요 격전지에서는 특히 풀턴과 디캡과 같은 대형 블루 카운티에서 25!50%의 부재자 투표자들이 그것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이 운동은 영향력 있는 조지아주 공화당 상원의원의 반발에 직면해 있다. 바로 부치 밀러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 3월 통과된 주 선거 청렴법을 작성했지만 드롭박스를 없애지는 않았었다. 밀러 의원은 "드롭박스는 남용하기엔 너무 무르익었다"며 "드롭박스에 대한 권한을 없애기 위해 선거 청렴법을 개정하는 상원법안 SB 325를 이달 발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롭박스는 대유행 기간 응급조치로 도입됐지만 많은 카운티들이 드롭박스마다 카메라 감시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등의 시행 중인 보안지침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우리는 직접 투표하는 팬데믹 이전의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드롭박스를 제거하는 것은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정선거에 대한 우리 선거의 확보에 관한 한 그들을 약한 고리로 보는 이들이 많다. 부재자 투표를 해야 하는 소수의 조지아인들에게는 2020년 이전처럼 쉽고 접근하기 쉬운 상태로 남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밀러의 법안은 그가 내년 조지아주 부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의 드롭박스에 대한 자세는 민주당 유력 주지사 후보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브럼스 주지사 후보는 드롭박스가 소수민족 유권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이라고 주장하며, 콜로라도와 같은 다른 주에서 드롭박스를 지지했다고 주장한다. 지난 11월 선거에서 그녀는 자신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드롭박스에 넣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