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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아동양육을 돕기 위한 NFT 발표
기사입력: 2021-12-16 20:12: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멜라니아 트럼프 전 영부인이 오늘(16일) 수익금 일부를 위탁양육시설에서 벗어나 성인이되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계획을 발표했다. 구매자는 이달 말까지 언제든 트럼프 대통령의 첫 NFT "멜라니아 비전"(Melania’s Vision)을 구매할 수 있다. NFT는 화가 마크 앤토니 쿨론(Marc-Antonie Coulon)이 그린 수채화로, 전 영부인실은 "트럼프 여사의 코발트색 눈은 수집가에게 영감을 주는 부적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 디지털 아트워크는 SOL 암호화폐 1개 단위(180달러 조금 넘는 금액)에 판매되고 있으며, 트럼프 여사의 오디오 녹음도 포함돼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성명에서 "예술에 대한 나의 열정을 담은 새로운 NFT 노력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고, 나의 "Be Best"(최선을 다하자) 운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나의 지속적인 헌신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 새로운 기술 기반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이 위탁 커뮤니티에서 벗어난 후 잘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함한 컴퓨터 과학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비전과 다른기대되는 NFT들은 MelaniaTrump.com 에서 정기적으로 독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외에도 수집가 지망생들은 시뇽ㅇ카드를 통해 디지털 파일을 구매할 수 있다. NFT 플랫폼은 보수적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팔러(Parler)가 지원한다. 1월에, 전 영부인은 디지털 예술품, 물리적인 예술품, 그리고 "독특한 액세서리"를 포함하는 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럼프 여사의 NFT 모험은 지난 1월 백악관을 떠난 이후 그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주요 구상이다. 영부인으로 있는 동안, 트럼프는 미국 전역의 어린이들의 안녕과 온라인 안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비 베스트"(Be Best) 캠페인을 시작했다. NFT는 예술가 등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투자하는 다른 방법으로 방향을 틀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NFT 트레이더들은 원숭이, 공룡, 펭귄의 디지털 이미지를 수천 달러에 팔았다. 심지어 기업들도 이 추세에 편승했다. 지난달 말 AMC와 소니픽처스가 손을 잡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AMC 시사회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NFT를 제공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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