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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쿠바 공산당 고문받는 활동가 도움요청 거절
기사입력: 2021-12-16 20:15: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의 백악관이 쿠바에서 공산정권에 고문을 받고 있는 활동가를 돕기 위해 행정부에 전화를 건 한 연방 상원의원의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와이어에 따르면, 릭 스콧(Rick Scott,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이 인권운동가이자 쿠바애국연합(UNPACU)의 지도자인 호세 다니엘 페러(Jose Daniel Ferrer)가 공산정권으로부터 고문을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행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스콧은 트위터에 "백악관이 다니엘 페러를 끔찍하게 고문하고 학대한 데 대해 누군가와 통화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다"면서 "이것은 그저 나약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비겁함이다. 나는 그것을 참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페러는 지난 8월 가택연금에 대한 권리를 박탈당했으며, 정치적 동기가 있다는 이유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스콕은 페러에 대한 옹호의 목소리를 내왔으며, 공산주의 정권이 그를 심리적, 육체적 고문을 받게 함으로써 그의 삶을 끝내려 한다고 경고했다. 스콧 의원은 지난주 성명에서 "오늘 호세 다니엘 페러가 쿠바의 잔혹한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부당하게 격리되고 자신의 삶을 끝내려는 육체적, 심리적 고문을 받은 지 150일이 된다"며 "호세 다니엘의 가족에 따르면, 그의 건강은 심각한 두통, 구강 출혈, 영양실조, 기침, 불면증 등 정권의 잔인한 고문과 비인간적인 대우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생아 독재정권은 자유 쿠바의 얼굴인 호세 다니엘 페러와 같은 용감하고 용기있는 지도자들을 분명히 두려워하고 있다"며 "그들은 그들의 억압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납치하고, 고문하고, 죽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스콧 의원은 "디아즈-카넬과 카스트로가 자국민을 상대로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동안 국제사회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이 공산주의 정권과 거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은 경종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관광업이든, 무역업이든, 아니면 다른 사업이든 - 정권 자금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이 끔찍한 고문과 기본적인 인권을 박탈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콧은 "만약 조 바이든이 진정으로 인권에 관심을 갖고 자유세계의 지도자로서 자신의 직업을 진지하게 여긴다면, 그는 나와 함께 호세 다니엘 페러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유엔 고등판무관 사무소에 즉시 호세 다니엘 페레에 대한 인도주의적 의료방문을 요청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의 모든 자유를 사랑하는 국가와 인권단체는 호세 다니엘 페러와 쿠바의 인권과 자유, 민주화 운동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는 용기있는 활동가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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