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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윤석열 후보의 노동이사제 찬성은 김종인 뜻”
“자유우파 궤멸에 이어 자유시장 궤멸시킬 후보”
“이재명 후보는 장남 불법도박 관련 사표내라”
“이재명 후보는 장남 불법도박 관련 사표내라”
기사입력: 2021-12-16 20:18: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우리공화당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교원·공무원 타임오프를 찬성한 윤석열 후보를 자유시장을 궤멸시킬 후보에 불과하다고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대선후보는 16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교원·공무원 노조 전임자에 대한 타임오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은 자유시장 경제를 궤멸시키는 기업 파괴공작”이라면서 “사회주의 시장 경제에 있는 노동이사제를 찬성하는 윤석열 후보는 자유우파의 후보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가뜩이나 강성노조로 가득 찬 공공기관은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고임금과 각종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데 노동이사제까지 도입되면 노조의 회사 경영 개입, 공공기관의 방만 운영, 노사 갈등이 심해져 기업의 경쟁력은 급속도로 떨어질 것이 뻔하다”면서 “대한민국의 기업 현실을 외면하고 자유시장의 근간을 파괴하는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의 이유를 저버린 문재인 정권 2중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달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나 노동이사제 강행 처리를 약속했고, 이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어제(15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를 찬성한 것은 국가 경제와 기업 현실을 외면한 좌파 독재적 발상”이라면서 “자유우파 궤멸도 모자라 자유시장마저 궤멸시키려는 윤석열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앞서 16일 오전 우리공화당 대전시당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가 어제 강원도청에 가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은 소위 우파 후보로서 반시장경제적 행위를 한 것"이라며 "이게 윤석열 보다는 김종인 염감의 뜻을 따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종인 염감을 독일서 공부한 사람"이라며 "아주 오래전에 독일식 경제사회주의에 빠져있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시경 대전복합터미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기 주변이 깨끗하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코미디이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면서 “주권자인 국민이 이번 대선에서 양당정치,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인을 깨끗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들은 불법도박하고 아내는 막말하고 본인은 막말과 말바꾸기하는 자가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었고, 아내가 허위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가 제1야당의 후보가 되었다”면서 “도대체 국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뻥방역과 뻥백신으로 자영업자와 서민들이 또다시 고통에 빠져있는데도 정작 문재인 정권은 책임을 국민과 청소년에게 전가하고 있다”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내로남불 정권인 문재인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되는 정권이었다. 국민을 고통 속에 빠트리고도 뻔뻔하게 K방역을 자랑하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상습적으로 불법도박을 한 것과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의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원진 대표는 16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 장남 이모씨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한 것이 사실이 드러난 것은 그야말로 충격적이고 수치스럽다”면서 “도대체 이재명 후보의 끝은 어디인가. 국민들께서 이제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집권여당의 대통령 후보 장남이 도박장에서 536만원을 땄다고 자랑하고, 불법 도박으로 500만원을 잃었다는 글을 거리낌 없이 올린다는 것은 불법과 범죄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이라면서 “이재명 후보 장남의 불법도박으로 서민들의 소외감과 한숨과 고통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들께서 이제 선택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키고 헌법을 준수하는 대통령은 수신제가후 치국 평천하를 해야 한다”면서 “인간의 자격도 없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을 하겠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더이상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고 당장 후보를 사퇴하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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