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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친, 독립할 수도” vs 슈머 “표결 강행이 바꿀수도”
기사입력: 2021-12-20 20:28: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백악관으로부터 불성실하다는 비난을 받은 후, 무소속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의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안에 대해 만친이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백악관은 만친이 "대통령에 대한 그의 약속"을 어겼다고 비난했다. 악시오스는 만친 의원이 민주당원들과 당원대회를 할 수 있지만, 이번 비난으로 무소속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만친은 바이든이 2020년 40점 가까이 패배한 붉은 주 "웨스트버지니아" 출신이다. 그는 오늘(20일) "나는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왔다"면서 "나는 그들처럼 (민주당) 지역구에서 온 게 아니며, 그들은 그저 사람들을 때려눕힐 수 있고 그들이 순종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몇 달 동안 조 바이든은 50대 50으로 쪼개진 상원에서 지출안을 제정하기 위해 만친과 협상을 시도했다. 만친은 협상 내내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지난 10월, 만친 의원은 급진적 법안에 대한 자신의 반대 의견이 당을 당황하게 할 것을 우려해 민주당을 떠나고 싶어했지만, 이러한 일이 유출되자, 그는 기자들에게 "나는 소문을 통제할 수 없고, 그것은 헛소리다"라며 즉시 이 소문을 비난했다. 한편,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총무는 오늘(20일) 조 바이든 대통려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안건에 대한 상원 표결을 약속하면서, 만친 의원의 노골적인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 만친이 바이든의 막대한 세금과 지출 의제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슈머는 민주당 동료들에게 편지를 보내 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이 마음을 바꾸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친을 "반대" 투표로 기록에 남기는 법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머의 편지에서 발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원의원들은 사실 새해 초에 상원이 더 나은 재건 법을 고려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이 기구의 모든 의원들이 TV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하원에서 통과된 더 나은 재건 법 개정안에 대해 투표할 것이며, 어떤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 투표할 것이다...(중략)... 따라서, BBB와 마찬가지로, 의원들은 상원 원내에서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이 문제에 대한 그들의 선택이 명확하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투표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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