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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나라는 구세주가 필요…내가 아니라”
기사입력: 2021-12-20 20:29: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일) 텍사스주의 댈러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Dallas) 예배에 참석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 시작 전부터 긴 줄이 만들어진 이날 교회 예배에서, 트럼프는 국가가 어떻게 곤경에 처해있는지 언급하고, "지금 우리나라에는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져 있다"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크고, 더 좋게, 더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내가 그것을 여러분께 말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국경 안보, 인플레이션, 개스값,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철수에 대해 간략히 언급했는데, 그는 이를 "난장판"이자 국가 역사상 가장 "당혹스러운 날"이라고 불렀다. 그는 또한 전례없는 범죄와 약탈에 직면해 있는 군과 경찰에 대해 이야기하고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수에 대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기 전 "지금 우리나라에는 구세주가 필요하고, 우리에게는 구세주가 있다"면서 "내가 아니라 훨씬 높은 곳에 있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결론지었고, 군중들은 기립해 "U.S.A."를 외쳤다. 트럼프의 이날 예배 참석은 이 교회의 목사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박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수 천명이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이날 예배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은 트럼프가 제프리스 목사와 함께 나갈 때 기립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고맙습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댈러스 모닝 뉴스가 보도했다. 댈러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제프리스 목사는 2016년 선거 당시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강력한 후원자 중 한명이었다. 제프리스 목사는 "나는 (트럼프가) 에이브러햄 링컨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대통령이라고 믿는다"라며 "그는 모든 곳의 기독교인들에게 좋은 친구"라고 말하고, "나는 이 말을 전혀 논쟁의 여지 없이 말할 수 있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친생명, 친종교적 자유, 친이스라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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