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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코로나19 증가에 주방위군 가동
보스턴 미셸 우 시장, 시 공무원 백신 의무화 명령
워싱턴DC 바우저 시장, 실내 마스크 의무화 부활
워싱턴DC 바우저 시장, 실내 마스크 의무화 부활
기사입력: 2021-12-21 19:40: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찰리 베이커(Charlie Baker)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병원과 교통체계의 비임상적 지원을 위해 주 방위군 병력 500명을 투입할 것이라고 오늘(21일) 밝혔다. 주 방위군 병력 300여 명이 이번 주부터 훈련을 시작해 55개 급성환자 치료 병원과 전국 12개 구급차 서비스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방위군은 12월 27일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매사추세츠 의료시스템이 올해 초부터 약 500개의 의료/수술 및 중환자실 병원 침상이 심각한 인력부족을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으로 알렸다. 게다가, 많은 환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없는 이유로 병원을 찾고 있다. 당국은 최장 90일간 병원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비의료 방위군들이 수행할 수 있는 5가지 핵심 업무를 파악했다. 여기에는 두 의료 지역 간의 비응급 환자 이송, 자신에게 위해 위험이 있는 환자의 지속적 또는 빈번한 관찰, 안전한 작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보안 제공, 병실에서 휠체어나 들것에 환자를 데려와 엑스레이 또는 CT 스캔과 같은 검진을 받도록 이동시켜주는 것, 환자 음식을 그들의 방으로 배달해주는 것 등이 포함된다. 베이커 주지사는 또한 오늘 주하원 브리핑에서 "우리는 모든 주민들이 공공 실내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안면 가리개 주의보를 업데이트 했다"고 말했다. 권고 사항에 따르면,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월21일부터 모든 개인은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공중보건부는 특히 이 권고안이 면역력이 약화됐거나 나이나 기초적인 의학적 상태 때문에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면역력이 약화됐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거나 그렇지 않은 개인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단, 5세 미만 및 특정 장애가 있는 사람은 예외로 면제된다. 이같은 마스크 착용 지침 강화는 캘리포니아와 뉴욕과 같은 다른 주에서도 오미크론 변형에 따라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앞서 20일(월) 보스턴 시장 미셸 우(Michelle Wu)는 시위대의 야유 속에서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에 백신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우 시장의 이번 명령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증명이 시내 술집, 식당, 체육관, 극장, 운동장소 등에 적용된다. 우 시장은 시위대가 "미국, 미국!"이라고 외치는 시위대 속에서 "백신접종은 이 전염병과 싸우기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보스톤 시의 모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려면 1월 15일까지 적어도 1회 접종, 2월15일까지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우 시장은 "시 전체 직원 1만8천명 중 90%가 현행 백신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도 3월부터 실내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스턴에서는 성인의 70%가 예방접종을 받았고 80%가 적어도 1회 접종을 받았으나, 우 시장은 자신의 보다 엄격한 정책이 다시 한번 사례가 급증하고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이 현재의 확산을 주도함에 따라 백신접종과 부스터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의 백신 의무화는 뉴욕시와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도시들의 선례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공공안전노조는 이번 백신의무화 명령에 맞서 싸울 것을 맹세했다. 보스턴응급구조대원, 소방관, 경찰을 대변하는 보스턴 퍼스트 리스폰더스 연합(Boston First Responders United) 측은 "만약 필요하다면 이 사건을 법정으로 끌고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DC의 뮤리얼 바우저(Muriel Bowser) 시장도 DC의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오늘(21일)부터 복원한다고 20일(월) 발표했다. DC의 실내 마스크 의무화 명령은 1월31일까지 유지되며, 체육관, 식당, 상점, 사무실 등 거의 대부분의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바우저 시장은 모든 DC 공립학교는 1월에 이틀 동안 문을 닫고 가족들이 자가 진단 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C 교육청은 10만개의 신속 테스트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월3일과 4일은 수업이 취소되며, 가족들이 학교에서 검사 키트를 받아가서 1월5일 수업에 복귀하기 전에 그것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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