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바이든 “오미크론에 놀라지 말라…백신접종하라”
기사입력: 2021-12-21 19:44: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다가오는 오미크론 감염 파동에 대해 미국인들을 안심시키는 것과 동시에 백신 접종을 받도록 대중을 설득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백악관에서 발표하는 동안, 바이든은 검사를 늘리고, 백신접종 캠페인 가속화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부족해질 수 있는 병원 수용능력을 증가시킬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비록 감염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작년과는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바이든은 백신 접종을 받은 개인들, 특히 부스터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보호"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오미크론에 대해 걱정해야 하지만 당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미국이 추가 검사 능력이 필요한 주들을 돕고, 미국 전역에 새로운 연방 검사소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첫 번째는 이번 주 뉴욕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는 또한 행정부가 5억개의 신속 코로나19 거사 키트를 구입해 원하는 미국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속검사가 당장 부족해지고 있는데, 정부는 더 저렴하거나 심지어 무료로 검사하기에 충분한 양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동시에 실험실 기반 검사의 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검사 센터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바이든은 미국이 2020년 3월과는 다른 입장에 놓여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는 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가용성이 넓기 때문이라고 더힐을 전했다. 2억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완전 백신접종을 마쳤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더 많이 안다. 우리는 그저 집중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오늘 연설은 오미크론 변종이 빠르게 퍼지고 있고 많은 공중 보건 전문가들이 감염이 거의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그의 여론조사 수치는 올 여름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그의 대표적인 국내 정책 입법(더 나은 재건 법안)을 둘러싼 협상은 결렬됐다. 바이든은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대중들은 전염병과 보건 당국자들의 엇갈린 메시지 모두에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여러분이 피곤하고 좌절했다는 것도 안다"며 "우리는 모두 이 일이 끝나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안에 있다"고 말했다. CDC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종이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사례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주일 전의 12.6%에 비해 크레 증가한 수치다. 바이든은 백신 접종을 받고 부양을 받은 미국인들은 오미크론 변종으로부터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크게 보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감염될 것이며, 사람들은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바이든은 "우리는 백신 접종을 받은 일부 사람들의 잠재적으로 많은 수가 코로나에 걸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바이든과 접촉한 보좌관이 최근 양성반응을 보인 백악관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직원들 사이에 양성 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바이든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끔찍한 경고를 보냈는데, 그는 이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아미크론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비즈니스"라며 "만약 백신접종을 완전히 하지 않았다면, 걱정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당신은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병에 걸리면, 여러분은 친구와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결국 병원에 입원하거나 심지어 죽을 위험이 훨씬 더 높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이 오늘 바이든의 연설에 앞서 배포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성인 미국인의 73%가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매일 약 100만 건의 부스터 샷을 주사하고 있다. 백신은 무료이며, 9만여 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바이든의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는 “코로나로 인력이 부족해진 병원에 1천 명의 병력을 1월과 2월에 동원하는 것, 주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연방 의료 인력을 6개 주(미시건, 인디애나, 위스콘신, 애리조나, 뉴햄프셔, 버몬트)에 비상대응팀으로 추가 배치하는 것, 주 및 병원의 수용능력을 늘리기 위해 연방재난청(FEMA) 대응팀을 가동하는 것, 병원에 더 많은 병상을 만들도록 허가해주는 지원책, 수백 대의 구급차와 응급 의료팀을 배치해 환자를 개방형 병상으로 이송하는 것, 전략적 국가 비축량에서 중요 보급품(수억개의 N-95마스크/수십억 개의 장갑/수턴만 개의 가운/10만개 이상의 인공호흡기)을 사전 배치하는 것, 각 주에 인공호흡기 배치를 신속히 진행하는 것, 새로운 연방 검사소를 설립하는 것, 국방물자생산법 가동, 5억개의 무료 신속 검사키트를 무료로 가정에 보급하도록 웹사이트 개설, 새로운 팝업 예방 접종 클리닉 설립, 추가 백신 접종기 배치, 약국의 수용량 확장” 등이 포함돼 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