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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코넬 “조 만친 의원을 공화당에 확실히 환영”
바이든 “만친과 나는 무언가를 해낼 것”
기사입력: 2021-12-21 19:49: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번 주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에 대해 공화당이 그를 "확실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만친 의원이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안에 반대한다는 발표를 한 이후 나왔다. 맥코넬은 20일(월) "더 가이 벤슨 쇼"(The Guy Benson Show)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만친 의원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지만 이는 그가 해야 할 결정"이라면서 "그가 그렇게 마음이 내키면 우리는 분명히 그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맥코넬은 또한 만친이 더 나은 재건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 미국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호의"(the single greatest favor)이라고 말했다. 맥코넬은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목요일 회기가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 만친이 미국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호의는 법안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면서 "이 법안이 죽는 것, 그것이 이 나라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은 절대적으로 부적절하고 불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국가를 위해 훌륭한 한 방(a great shot)이었다"며 "나는 그것이 이 특정 시기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코넬은 만친의 발표에 이어 백악관에서 나온 "독설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기본적으로, 그들이 만친 상원의원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것이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상원은 50 대 50이다. 앞으로 1년간은 50 대 50으로 승부가 갈릴 것인데, 나를 믿어봐라, 이것은 내가 그렇게 실망스러운 표를 처리하는 방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 코닌(John Cornyn,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오늘(21일) 만친 의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코닌 의원은 오스틴에 본사를 둔 TV방송국 KXAN과의 인터뷰에서 "조, 만약 그들이 당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원해"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코닌은 "나는 그가 무엇을 결심할지 모르겠다"면서도 "하지만 웨스트버지니아는 점점 더 붉어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네, 우리는 그를 가지면 좋겠다. 그것은 다수당을 바꿀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만친이 민주당을 탈당해 고화당과 합세하면 공화당이 51대 49로 다수당이 되면서, 미치 맥코넬이 상원 원내총무가 된다. 더힐에 따르면, 만친은 올해 초 민주당을 탈당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나, 그는 동료들이 자신이 민주당원이라는 것을 "창피해" 한다면 무소속으로 당적을 바꾸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만친은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독립·버몬트)와 앵거스 킹(Angus King,독립·메인) 상원의원들과 같이 민주당원들과 공식 입장을 같이 할 것이라고 더힐은 보도했다. 만친은 20일(월) WV메트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자신이 설 자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나처럼 생각하는 민주당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는 재정적으로 책임이 있고 사회적으로 동정심이 많다. 이제 그런 민주당원이 없다면,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곳 어디든 나를 밀어 붙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코넬은 지난 주 기자들에게 "우리의 대화는 즐겁다"며 "웨스트버지니아 같은 붉은색 주를 대표해서 그가 우리편으로 오는 게 좋은 생각이라는 걸 내가 몇 년 동안 제안했다는 걸 알면 놀랄 일도 아닐 것이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었다고 더힐은 덧붙였다. 연이은 탈당설과는 반대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자신과 만친 의원이 더 나은 재건 의제에 대한 만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바이든의 발언은 어제 백악관이 만친 의원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결이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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