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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대변하는 사람은? 트럼프 44%, 바이든 31%
기사입력: 2021-12-21 19:5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유권자들의 견해를 더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스무센 리포트(Rasmussen Reports)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음 중 당신의 정치적 견해를 가장 잘 대변하는 정치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유권자 중 44%가 트럼프를, 31%가 바이든을 꼽았다. 공화당 유권자의 73%가 트럼프가 자신의 견해를 대변한다고 답했지만, 민주당 유권자의 58%만이 바이든이 자신들을 대변한다고 느끼고 있다. 민주당 소속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은 19%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거대 정당에 속하지 않은 유권자 중 47%가 트럼프가 자신들의 견해를 대변한다고 답했고, 22%는 바이든, 11%는 AOC라고 답했다. 보수 성향의 라스무센 리포트가 실시한 이 전국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 중 44%가 당 지도부보다 당이 더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민주당원 중 39%는 자신들이 속한 정당의 유권자들이 지도자들보다 더 진보적이라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성 31%, 여성 30%가 바이든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가장 잘 대변하는 정치인이라고 답했지만, 여성(41%)보다 남성(47%)가 트럼프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40~64세 유권자들은 트럼프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대변한다고 답한 비율이 56%로, 같은 연령대에서 바이든을 선택한 26%에 비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미만 유권자는 트럼프(30%)보다 바이든(32%)이 더 대표성을 가진다고 느끼고 있지만, 젊은 유권자의 20%는 AOC가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가장 잘 대변한다고 답해, 연장자 유권자들보다 약 3배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라스무센 보도에 따르면 흑인 유권자(40%)가 백인(28%)이나 다른 소수민족(34%)보다 바이든을 자신의 견해를 가장 잘 대변하는 정치인이라고 답했다. 백인 49%, 흑인 및 소수민족 33%는 트럼프가 자신의 견해를 가장 잘 대변한다고 답했다. 1천명의 전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2021년 12월9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됐다. 표본오차 한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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