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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6일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 개최
기사입력: 2021-12-21 19:54: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의회 폭동을 자신이 선동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1월6일 사건의 1주년 기념일에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오늘 성명에서 "1월6일 시위의 원인인 2020년 부정 대통령선거를 왜 당리당략 정치해킹 안특별위원회가 조사하지 않는가? 가능한 한 그 주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싶은 사람, 혹은 그 수치들이 그들에게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가깝지조차 않다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 있나?"라고 물었다. 성명에서 그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이라며 "지금 펜실베니아, 애리조나, 조지아, 위스콘신,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수치가 끔찍하게 부패한 미시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라. 하지만 미시건 하원과 상원에서 약한 공화당 RINO들은 이 문제에 손을 대기를 원하지 않는다. 여러 면에서 RINO는 급진좌파 민주당원보다 더 나쁘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그들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좋은 소식은 미국을 사랑하는 강한 애국자들(Patriots)을 선출하면서 RINO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1월6일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모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11월3일에 반란이 일어났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은 1월6일에 있었던 부정선거에 대한 완전 비무장 시위였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같은 발표는 민주당 지도부와 백악관이 같은 날 반대되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선언으로 비쳐졌다. 이번 주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는 공격 1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기도하는 밤"과 역사학자들 간의 토론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도 "1월6일은 민주주의에서 가장 어두운 날 중 하나였다"며 "그날은 우리나라의 수도가 공격을 받은 날이었고, 나는 여러분이 우리가 그 날을 추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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