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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럼, 클린턴 캠프 겨냥…보좌관 증언 요청할수도
기사입력: 2021-12-22 19:46: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힐러리 클린턴 후보팀은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 문서철과의 유착관계를 지켜내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존 더럼(John Durham) 특검은 러시아 담합 수사 당시 힐러리 후보의 선거캠프의 행동에 강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분명이 하고 있다. 더럼 특검은 힐러리 클린턴의 보좌관들 중 일부가 재판 증인으로 소환될 수도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더럼의 지진 같은 폭로는 2016년 유명해진 스틸 문서철 작성에 주요 정보원이었던 러시아 분석가 이고르 Y 단첸코의 사건에서 이번 달 통상적인 법정 소송 안에서 나왔다. 단첸코는 FBI가 러시아 공모 수사를 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거짓말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더럼은 재판장에게 단첸코의 변호인단이 "미국을 위한 힐러리" 캠페인을 대변하고 또한 과거 선거캠프 관계자들이기도 했다며 이해충돌이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럼팀은 "클린턴 선거캠프는 피고인 기소의 핵심인 야당 연구보고서에 자금을 지원했다"며 "따라서, 아래에 명시된 이유로, 정부는 법원이 여기에 명시된 잠재적인 갈등 문제를 조사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클린턴 선거캠프가 현재 신뢰받지 못하는 트럼프-러시아 유착 의혹의 정확성과 단첸코의 활동을 지시, 청탁, 통제한 선거운동원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정에서 "클린턴 선거캠프와 피고인의 이해관계가 탄원 논의, 재판 전 절차, 심리, 재판, 선고 절차 등과 관련될 수 있다"며 스틸 문서철을 "회사 보고서"라고 말했다. 더럼은 "예를 들어 클린턴 선거캠프와 피고인은 '회사 보고서'에 포함되거나 FBI에 제공된 거짓 정보에 대해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면서 "게다가, 이들 중 한 당사자가 다른 당사자의 행동, 진술, 주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사취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더럼은 또 처음으로 힐러리 클린턴의 측근들이 단첸코 재판에서 증언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더럼 팀은 "클린턴 선거캠프의 (변호인회사로 대표되는) 한 명 이상의 전직 대표들이 재판이나 다른 법정 절차에서 증언하기 위해 소환될 경우 피고인과 증인은 같은 로펌에 의해 대표되어 잠재적인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더럼 팀은 법정에서 클린턴이 법무법인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에게 돈을 지불하고 은퇴한 MI6 요원 스틸을 고용하여 반트럼프 러시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한 정치적 동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밝힌다. 소장은 "클린턴 선거캠프는 '로펌-1'과 '미국 수사회사-1'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비판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퍼뜨리기 위해 '회사 보고서'를 의뢰하고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럼 특검의 소송은 검찰 수사가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5가지 분야를 밝히고 있다:
법원은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클린턴 선거캠프와 피고인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메모는 더럼이 클린턴 선거캠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의 범죄 수사에서 드러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장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일부 베테랑 러시안게이트 수사관들조차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캐쉬 파텔(Kash Patel) 전 하원 정보위원회 수사위원장은 "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범죄 기업이 대통령 선거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조직적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텔은 데빈 누네스(Devin Nunes) 하원 정보위원장과 함께 가짜 러시아 담합설을 트럼프 대통령이 허위사실로 수사를 받게 하기 위해 FBI에 반대 연구를 제공한 정치적 술책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전직 연방검사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인 파텔은 존 솔로몬리포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메모가 러시아 사건에서 "믿을 수 없는 반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 선거캠프를 대표하는 법무법인이 단첸코를 대표하는 법무법인과 동일하다는 사실이 의문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왜 그런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며 "클린턴 선거캠프 전 직원들을 인용한 39쪽 짜리 기소장에서 5건의 거짓말을 한 연방 혐의로 고발된 스틸의 제1 소식통을 왜 클린턴 선거캠프 변호사들이 변호하러 가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종류의 수사에는 우연의 일치 같은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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