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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6일 위원회 상대 소송 대법원에 항소
기사입력: 2021-12-23 20:07: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45대 대통령은 오늘(23일) 백악관에서 나온 문건들이 1월6일 의회 사건을 조사하는 하원 특별위원회에 공개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연방대법원에 호소했다. 이 같은 요청은 민주당이 장악한 1월6일 위원회가 700쪽 분량의 기록에 접근하는 것을 거부하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다음 단계라고 CNN이 전했다. 트럼프는 대통령 행정특권으로 이들 문서에 대한 열람권을 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바이든 백악관은 트럼프의 행정특권을 해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스무센 리포트가 22일(수)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유권자들은 1월6일 특별위원회 조사를 강하게 지지하지만, 대부분의 공화당원들과 무소속 유권자들은 위원회가 당파적 무기가 됐다고 믿고 있다. 라스무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력 유권자 중 59%가 "매우 중요하다"는 43%를 포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 조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21%를 포함해 39%는 조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강력이 동의한다는 44%를 포함해 응답자의 58%는 "그 의회 사건 조사가 '무고한 미국인들을 상대로 그들의 권력을 무기화 한 당파적 위원회'이다"라는 막스 밀러(Max Miller,공화) 전 트럼프 보좌관의 말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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