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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센: 민주당원 41% “작년 대선 부정있다”
유권자 70% “저커버그의 자금 사용은 미국 민주주의에 나쁜 일”
기사입력: 2021-12-23 20:08: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라스무센 리포트가 오늘 발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원의 41%가 작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결과에 영향을 준것 같다고 답했다. 공화당원 중에서 같은 답변을 한 유권자는 79%나 됐고, 무소속 유권자들 중에서도 58%가 그렇게 답했다. 또한 공화당원 중 58%는 부정선거가 선거에 매우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무소속 유권자의 37%와 민주당원 중 27%가 같은 답변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실의 대변인 리즈 해링턴(Liz Harrington)은 23일 트위터에 "8100만명이 '투표해', 사상 가장 많은 수인데... 당신의 정당의 41%는 당신이 속임수를 썼다고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 보고서에서 라스무센측은 "압도적 다수의 미국 유권자들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2020년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수백만 달러의 노력이 민주주의에 나쁜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여전히 부정행위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리포트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력 유권자의 70%는 저커버그가 2020년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수억 달러를 쓴 것이 미국 민주주의에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커버그의 선거지출이 민주주의를 위해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8%에 불과했고, 큰 차이가 없었다는 응답은 17%에 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2월 21~22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에서 오차율은 ±3퍼센트 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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