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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게 “렛츠고 브랜든” 말했다 위협당해
기사입력: 2021-12-27 19:36: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24일(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통적인 관례인 군인 가족과의 전화 통화를 하던 중에 뜻하지 않은 "렛츠고 브랜든"(Let’s Go Brandon)이라는 말을 들었다. 바이든의 이번 통화는 전통적인 대통령 의식의 일환으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 산타클로스 추적기 현황을 점검한 뒤 군인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나왔다. 바이든은 당시 통화 중이던 재러드 슈멕(Jared Schmeck)은 통화 마지막에 "당신도 멋진 성탄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메리 크리스마스, 렛츠고 브랜든"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은 이 말을 듣고 "렛츠고 브랜든, 나는 동의한다"고 댓구하고, "그나저나, 오레건에 있나?"라고 질문을 했지만 전화는 연결이 끊겼는지 아무런 반응없이 어색한 몇 초가 이어졌다. 바이든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군인 가족들에게 그들의 봉사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우리는 군인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우리 군대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했다. "렛츠고 브랜든"은 바이든을 비방하는 구호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당초 이 구호는 "F**k Joe Biden"이라는 구호를 대체하는 코드로 사용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백악관이 이 일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레드스테이트(RedState)는 화제가 된 전화통화의 주인공 재러드 슈멕이 이후 공개적으로 자신이 농담한 것일 뿐이지만, 바이든이 더 잘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신이 한 말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슈멕은 백신 의무화, 인플레이션, 공급망 문제 등 바이든의 정책에 대한 답답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자유롭게 생각하는 미국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조 바이든을 난처하게 만든 죄에 대해, 좌파는 그와 그의 가족을 망치려고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지금 그를 위협하고 있다고 레드스테이트는 보도했다. 슈멕은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악랄하지만 위협적인"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슈멕은 또한 "트럼퍼"라는 비난을 부인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멕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과 회사들은 화가 난 바이든 지지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악성 바이든 팬들은 슈멕의 주소와 가족의 전기회사 영업정보, 가족명 등을 트위터에 올리고, 바이든 추종자들에게 그를 괴롭히라고 독려하고 있다. 레드스테이트는 그들은 슈멕이 과거 오리건주 메드포드 경찰서에서 근무했었다는 전력을 놓고, 왜 그가 경찰관직을 그만뒀는지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고 전하고, "그들은 슈멕이 조 바이든에게 한 말은 '기독교인 답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공격했지만, 그 후 그들은 그를 파멸시키려는 폭도를 보내면서 훨씬 더 기독교인 답지 않게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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