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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지지율 60%로 1위에
기사입력: 2021-12-27 19:45: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로버츠(John Roberts) 연방대법원장이 오늘(27일) 발표된 갤럽의 새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11명의 연방 지도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려 60%의 미국인이 로버츠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 앤소니 파우치(Anthony Fauci) 국립알러지 및 감염병연구소 소장이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도자들로는 앤서니 블링컨(Antony Blinken) 국무장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 캐빈 맥카시(Kevin McCarthy)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원대총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의 이름이 언급됐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로버츠: 찬성 60%, 반대 34% - 파웰: 찬성 53%, 반대 40% - 파우치: 찬성 52%, 반대 47% - 블링컨: 찬성 49%, 반대 43% - 갈랜드: 찬성 49%, 반대 43% - 맥카시: 찬성 46%, 반대 49% - 해리스: 찬성 44%, 반대 54% - 슈머: 찬성 44%, 반대 53% - 바이든: 찬성 43%, 반대 51% - 펠로시: 찬성 40%, 반대 58% - 맥코넬: 찬성 34%, 반대 63% 갤럽은 이러한 직무수행 지지도 추이를 제한하고 있지만, 해리스의 지지율이 지난 9월 이후 49%에서 44%로 하락했고, 동시에 바이든의 지지율은 43%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녀를 반대하는 의견은 49%에서 54%로 증가했다. 갤럽은 로버츠 대법원장이 유일하게 초당적인 지지율을 누리는 것으로 평가했다. 무소속의 64%, 공화당의 57%, 민주당의 55%가 로버츠를 지지한다고 답했는데, 이 모두에게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인물은 로버츠 대법원장 뿐이다. 다른 지도자들 대부분은 한 정당의 3분의 2 이상과 다른 정당의 4분의 1ㅣ 이하로 지지 찬성을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꼴등으로 기록된 맥코넬 의원은 공화당의 46%, 민주당 21%, 무소속 35%를 받았다. 맥코넬은 민주당 75%, 무소속 64%, 공화당 52% 등 3 그룹 모두에서 과반수 이상의 반대표를 받았다. 반면 케빈 맥카시 하원 원내대표는 공화당 71%, 무소속 48%, 민주당 23%의 지지 찬성을 받아, 전형적인 당파적 반응을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맥코넬은 사이가 틀어진 반면, 맥카시는 트럼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양 당간의 격차가 차이를 보이는 것은 파우치 박사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민주당 85%가 파우치에 찬성한 반면, 공화당의 19%만이 파우치에 찬성해 66%의 격차로 당파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 갤럽은 "파우치는 1984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임명된 이후 민주당 4개 행정부와 공화당 3개 행정부에 걸쳐 NIAID 국장을 역임했지만, 코로나19 정책을 둘러싼 그와 (트럼프를 포함한) 여러 보수적 목소리 간의 충돌은 그의 대중적 이미지를 강하게 정치화시켰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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