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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때렸다 구속된 여성은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
기사입력: 2021-12-28 19:57: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델타항공 기내에서 할아버지를 손으로 때리고 침까지 뱉는 영상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던 패트리샤 콘웰(Patricia Cornwall)이 과거에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1세의 콘웰은 한국에서도 방영됐던 TV드라마 "SOS 해상구조대"(Baywatch)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에서 배우로 활약했던 당시 그녀는 패티 브리튼(Patty Breton)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패트리샤의 배우로서의 경력은 짧았는데,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가 해상구조대에 출연했던 것은 1996년 9월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다. 그녀는 또한 영화 "못말리는 번디 가족"(Married... with Children)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콘웰은 1997년 플레이보이 모델로 전양해 활동했고, 90년대 초에는 당시 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 23일(목) 플로리다 탬파에서 출발해 조지아 애틀랜타로 향하는 델타 항공기내에서 발생했다. 패트리샤는 크리스마스를 철창 안에서 보내야했고,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낸 뒤에 풀려난 뒤,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법원 기록에 따르면, 콘웰은 기내 화장실에 갔다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던 중에 음료수 카트를 이동하던 승무원과 마주치자 자신이 임시로 앉아 있을 빈 자리를 찾아달라면서 "내가 무슨 로사 파크라도 되나?"(What am I Rosa Parks?)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할아버지가 그녀에게 "(당신은) 흑인이 아냐.. 여긴 앨라배마가 아니고, 여기는 버스 안도 아니야."라며 그녀의 언행을 지적했다. 이때부터 둘 간의 말싸움이 시작됐다. 콘웰은 할아버지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반복해서 말했고, 할아버지는 그녀에게 "자리에 앉아, 캐런!"이라고 댓구했다. 위키피디아는 "캐런(Karen)은 정상적인 것의 범위를 넘어 자격이 있거나 요구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백인 여성에 대한 경멸적인 용어"라며 "이 용어는 자신의 특권을 사용해 자신의 방식을 요구하는 백인 여성을 묘사하는 밈(meme)"으로 "단순히 인종을 이유로 흑인을 경찰에 신고하는 것과 같은 인종차별적인 것, 또는 특정 단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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