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말바꾸는 바이든, 팬데믹에 대한 “연방 해결책 없다”
기사입력: 2021-12-28 20:08: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27일) 주지사들과의 화상회의에서 팬데믹에 대한 "연방 해결책이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평가들은 바이든을 "위선자"로 부르며 비난하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오늘 보도했다. 바이든은 월요일 회의에서 각 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해결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진보 및 보수 양쪽 비평가들은 모두 바이든이 오래 전부터 이 나라를 팬데믹에서 빼내오겠다고 주장했던 것을 지적하면서 그를 비난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비평가들은 또한 바이든의 연방 정부가 비행기와 기차로 여행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많은 공화당 주지사들이 분통을 터트리게 했다는 것이다.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의 크리스티나 푸쇼(Christina Pushaw) 공보실장은 바이든이 월요일 그의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바이러스를 폐쇄하겠다"고 말한 것의 몽타주를 게재했다. 푸쇼는 "1년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가"라고 평했다. 공화당은 바이든의 메시지 변화를 지적하기도 했다. 공화당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조 바이든은 바이러스를 차단하겠다고 주장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가 그렇게 하는 데 실패했을 때, 그는 코로나에 대한 연방 해결책은 없다고 말한다. 조 바이든은 위선자다."라고 밝혔다. 톰 코튼(Tom Cotton,공화·아칸소)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행정부의 실패에 대한 비난을 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코튼은 "조 바이든이 '연방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을 때, 그는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비난을 피하려고 애쓰고 있었다"며 "그가 정말로 이것을 믿는다면, 그는 위헌적인 연방 의무화들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도 동의하고 나섰다. 애봇 주지사는 트위터에 "그는 헌법에 위배되는 연방 의무화를 즉시 종료해야 한다"며 "텍사스 해결책은 의무화와 개인적인 책임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뉴스맥스는 연방대법원이 오는 1월7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에 참여하는 의료진에 대한 백신 의무화 뿐만 아니라 100인 이상 고용한 고용주들에 대한 백신접종-또는-검사 규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들에 대한 변론을 심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팀 머토(Tim Murtaugh) 전 트럼프 선거캠프 홍보국장은 바이든이 주장한 연방 해결책은 "그가 캠페인했던 것이 아니다. 전혀."라고 말했다. 그 반발은 우파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의 전 보좌관이자 자칭 '좌파 운동가'인 피터 다우(Peter Daou)는 대통령이 자신의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다우는 "뉴스: 바이든은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비평가들은 바이든이 오미크론 변종과 싸우는 방법에 대해 미국 주지사들과 통화하던 중에 한 주장을 맹비난하고 있다. 월요일 회의에서 에이서 허친슨 아칸소 주지사가 바이러스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주정부들의 행동에 대해 대통령이 주의 발끝을 밟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자, 바이든은 "연방 해결책은 없다"라며 "이 사태는 주정부 차원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바이든이 팬데믹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겠다고 주장해온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100인 이상 고용한 민간 사업체에 백신 의무화를 명령하는 등 백신접종 의무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팬데믹 탈출 경로"라는 제목의 "6가지 포괄적 국가전략"이 소개돼 있다고 폭스뉴스는 지적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