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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히스패닉계 표심 얻어 공화-민주간 동률
기사입력: 2021-12-28 20:21: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이 2020년 선거에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큰 소수민족인 히스패닉계 유권자의 과반수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민주당과 히스패닉간의 우위에 도널드 트럼프 45대 대통령이 끼어들었다. 46대 대통령과 민주당은 히스패닉 유권자들 사이에서 지지를 잃고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화당의 행운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있었던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 당선인은 교육 및 세금 인하에 중점을 둔 히스패닉 유권자의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을 개방하고 강력범죄를 키우며 인플레이션을 폭발시킨 바이든 정책이 민주당 선거전략의 오랜 핵심이었던 선거구를 소외시킨 것은 뉴스미디어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역동적이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히스패닉 번영위원회에서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소상공인 그룹 위원장을 맡았던 알프레도 오르티즈(Alfredo Ortiz)는 "결론은 히스패닉이 특히 이 나라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기업가적인 민족 집단 중 하나이며, 바이든 정책은 그들의 기업과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공화당으로의 이동은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은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각각 37%로 표심이 나뉘었고, 22%가 부동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 안잘론(John Anzalone) 민주당 여론조사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라틴계 유권자들이 점점 더 부동층이 되고 있다"는 점과 민주당은 "이를 위해 싸워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준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친(親)경제 정책이 히스패닉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새로이 유치하면서 지난 대통령 임기 중 시작돼 2020년 트럼프는 2016년 대비 히스패닉 유권자들 사이에서 8%포인트 흔들렸다. 바이든은 여전히 라틴계 투표의 61%를 차지했지만,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두려워했다. 바이든으로 인한 히스패닉 유권자들의 잠식이 2021년 가속화되면서 중간선거로 향하는 공화당원들의 자신감이 치솟았다. 지난달 버지니아주 선거 출구조사 결과 영킨은 히스패닉 유권자의 55%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년 동안 파란색을 띠던 주에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초선 의원인 마리아 살라자르(Maria Salazar) 하원의원은 일요일 밤 인터뷰에서 많은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큰 정부 지출, 높은 세금, 더 많은 규제, 비판적 인종 이론과 같은 민주당 정책을 자신이나 그들의 조상들이 도망친 사회주의 국가들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공화당에 뿌리박힌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신을 두려워하고, 법을 준수하고, 세금을 낸다"고 말했다. 살라자르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인일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자가 아니다"며 "우리는 미국에 들어와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라자르 의원은 "민주당이 미국을 계속해서 폄하하고 있는데, 이는 또한 미국으로 이민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히스패닉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는 두 가지를 위해 여기에 왔다"면서 "우리는 약속된 땅이라는 것을 알고 그 열매를 나눠 먹기 위해 왔다. 우리는 더 나은 경제를 원한다. 우리는 누더기에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데, 이것이 바로 이 미국의 예외성이 약속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르티스(Ortiz)는 공화당의 학교 선택 지지와 더불어 민주당의 비판적 인종론에 대한 지지, 경찰과 예산삭감과 국경 개방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히스패닉이 단일 집단이며 그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여론조사는 이민이 그들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것은 경제, 일자리, 교육이다. 그리고 그 세 가지 모두에서 바이든과 민주당은 정말로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안정한 남부 국경에서의 불법 이민자 급증과 갱단 및 다른 악당들의 범죄 증가가 이민을 사실상 민주당원들에게 부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오르티스는 "라티노스는 폭력조직과 범죄자들이 자신들의 지역사회를 포위할 수 있는 정책을 혐오한다"고 말했다. 텍사스 히스패닉 정책 재단에 의한 최근 여론 조사는 오르티스의 관찰을 확인시켜 텍사스에서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국경 통제가 아닌 더 강한 것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텍사스 라틴계 주민 대다수가 공화당 그렉 애봇 주지사가 시행해온 국경안보 정책 5개 중 4개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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