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IL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시카고 교사 노조, 교실 복귀 저지 파업 돌입
기사입력: 2021-12-29 20:23: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시카고 교원노조는 겨울방학에서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코로나19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격학습으로 복귀하도록 강제하는 파업을 준비하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노조는 이번 주 초 조합원들에게 "도시 전체에서 작업 중단" 참여를 포함해 시카고 교육청이 코로나 안전조치를 개선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동차 캐러밴이나 장외 집회"를 열거나 "학교안전위원회" 회의를 열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예절"이라는 전단지를 학부모들에게 나눠주는 등의 대안도 제시됐다. 노조는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이 "코로나로부터 가족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데 있어 리더십을 갖기를 거부한다"고 거듭 비판하고, 시 교육청이 원격학습으로 다시 전환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노조는 28일(화) 트윗을 통해 지난해 겨울 시카고 공립학교와 맺은 합의문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3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2주간의 원격학습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트위터에 "지난 겨울, 우리는 시카고 시 교육청과 3가지 기준을 충족할 경우 2주간의 원격 학습을 촉발하는 측정 기준에 합의했다"며 "7일 연속 요금인상, 일주일 전보다 15% 이상 높은 비율이 7일 연속 이어질 때"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시장과 시교육청이 합의한 학군 전체 폐쇄 지표에서 12월 20~23일 현재 3가지 모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교욱청은 겨울 방학 중인데, 학생들은 1월 3일 월요일에 교실로 돌아갈 예정이다. 제시 샤키(Jesse Sharkey) 노조위원장은 라이트풋 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1월3일에 돌아오는 학생들과 교육자들을 최대한 보호할 강력한 안전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배치하기 위해 시교육청 팀이 우리와 협력하도록 긴급히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생활/건강
이달 중순 우표 가격 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