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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유권자 등록한 비시민권자 1만1천명 발견
기사입력: 2022-01-03 10:4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0년 총선거에 대한 텍사스 주 국무장관의 포렌식 감사의 첫 번째 단계에서 비시민권자와 사망자가 던진 잠정투표 수천 표를 포함해 부정 투표가 보고됐다. 텍사스주 국무장관실은 지난 12월 31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텍사스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콜린, 댈러스, 해리스, 태런트 카운티 등 감사에 참여한 4개 카운티의 2020년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에폭타임스가 보도했다. 샘 테일러(Sam Taylor) 주 국무부 홍보차관보는 에폭타임스에 "일반적으로 말해서 어떤 선거도 바꿀 수 있는 대규모 발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포렌식 감사 결과 밝혀진 사안들은 다음과 같다: - 주 전체에 걸쳐, 총 1만1737명의 비시민권자가 유권자로 등록된 것이 확인됐다. 이 중 콜린 카운티가 327명, 댈러스 카운티 1385명, 해리스 카운티 3063명, 태런트 카운티 708명 등의 기록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댈러스 카운티는 이 기록들 중 1193명을 취소했고, 태런트 카운티는 1명을 취소했다. 콜린과 해리스는 투표권 없는 기록을 취소한 적이 없다. - 2020년 11월 이후, 22만4585명의 사망자들이 텍사스 주의 유권자 명단에서 삭제됐다. 콜린 카운티는 4889명, 댈러스 카운티 1만4926명, 해리스 카운티 2만3941명, 태런트 카운티 1만3955명의 사망자가 명단에서 삭제됐다. - 주 전체적으로는 사망자 명의로 투표된 67명의 잠정투표가 조사 중에 있다. 이들 중 3명은 콜린 카운티 9명은 댈러스 카운티, 4명은 해리스 카운티, 1명은 태런트 카운티에서 투표했다. - 텍사스 주 법에 따라 요구되는 각 카운티의 부분적인 수동 개표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4개 카운티 중 3개 카운티가 전자 개표 투표와 수기로 개표된 투표 간의 불일치를 보고했다. 이러한 불일치에 대해 보고된 이유는 감사 2단계에서 조사 및 검증될 것이다. 테일러는 텍사스주에서 2단계 감사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존 스콧(John Scott) 주 국무장관은 지난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감사를 "2020년 선거의 가장 포괄적인 법의학 감사"라고 표현하고, "이번 감사에서 선거행정의 문맥을 살피는 분석 도구를 활용해 불법행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감사를 받은 4개 카운티 중, 콜린 카운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겼지만, 댈러스와 해리스 카운티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고, 전통적으로 빨간 카운티였던 태런트 카운티는 1826표 차이로 뒤집어지면서 바이든의 승리로 나타났다. 주 전체적으로 트럼프는 52.1%의 표를 얻으면서 46.5%를 얻은 바이든에 앞섰다. 이번 텍사스주 감사는 작년 9월 23일 트럼프가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에게 철저한 포렌식 감사를 추진하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직후 발표됐다. 트럼프는 서한에서 애봇 주지사에게 2020년 텍사스 대선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포렌식 감사가 가능한 법안을 3차 특별회기에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는데, 당시 2020년을 포함해 향후 선거에 대한 카운티 차원의 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HB16과 SB97이 발의됐지만 의회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현재 진행 중인 4개 카운티에 대한 감사는 2021년 제2차 특별회기에서 공화당이 주도한 입법부가 통과시킨 전면적인 선거법 SB1의 일부이지만, 민주당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부정 투표 문제를 다루기 위해 4차 특별회기를 소집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감사는 그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 주 법무장관실은 적극적인 선거부정 수사를 386건만 열거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에서 유권자 부정행위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 법무장관 특별검사부의 선거사기 부서장인 조나단 화이트(Jonathan White)는 지역언론사 텍산(Texsan)의 기사에서, 이 사건들이 "역사적 평균보다 높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43명의 용의자들에 대한 510건의 범죄가 계류 중이었으며, 대부분은 우편투표에서 비롯됐다. 테일러는 주 국무장관의 감사가 진정한 포렌식 감사였다고 말했다. 감사 2단계 때는 주 국무부의 포렌식 감사과가 1월 중 현장감식을 하고 가능하면 기계표와 종이투표용지를 비교할 예정이다. 테일러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에서 2020년 드라이브스루 투표수와 체크인 유권자 수 사이에 1800표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휴스턴 지역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12만7천표가 투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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