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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플로리다에서 휴가온 “봉쇄 정치인들” 비난
기사입력: 2022-01-03 21:07: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팬데믹이 유행하는 동안 플로리다로 탈출한 정치인들을 비난했다. 드산티스는 오늘(3일) 아침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 플로리다로 탈출하기로 결정한 모든 봉쇄 정치인들에게 1달러씩 받았다면 나는 꽤나 망할 놈의 부자가 됐을 것"이라며 "의원들, 시장들, 주지사들, 이름만 대보세요."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그러나 이 사람들 중 일부가 플로리다에서 환영을 받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며 "왜냐하면 많은 플로리다인들이 '잠깐만요, 우리는 당신의 엄격한 정책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우리를 후려쳤는데, 우리는 당신이 가장 먼저 피신하고 싶은 곳이에요...삶을 즐길 수 있도록 말에요'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그는 "아마도 자신의 주민들에게는 제한을 두고 플로리다의 여러 지점에서 목격된 주지사 대여섯명이 있을 것"이라며 "일부는 공개됐고, 일부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하원의원은 지난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이 목격돼 뭇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내셔널 리뷰가 입수한 사진에는 마스크 의무화 및 기타 코로나19 제한 조치 등의 목소리를 높여온 이 민주당 의원이 지난주 목요일(12월30일) 오후 술을 마시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밖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산티스는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대해 AOC의 플로리다 방문을 비꼬았다. 그의 팀은 트위터에서 "플로리다에 온 걸 환영해, AOC!"라며 "우리는 당신이 이곳 선샤인 주에서 (드산티스) 리더십 덕분에 자유를 만끽하고 있기를 바래"라고 댓구했다. 드산티스는 또한 그가 최근 유방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부인 케이시와 함께 휴가를 갔다고 주장한 AOC의 비난에 대해서도 댓구했다. 그는 "그냥 아내를 봤을 뿐인데, 내가 당신과 병원에 가는 것은 당신에게 유가가 아니다"라며 "이것은 남편으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 그것이 휴가라고 여겨질 것이라는 관념은, 내 생각에 많은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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