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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법무부, 트럼프 자녀들에 소환장…대답은 “노”
기사입력: 2022-01-03 21:22: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이 12월 초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 트럼프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과 딸은 이에 불응할 것이라고 ABC뉴스가 오늘 보도했다. ABC뉴스는 3일(월) 트위터를 통해 "속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 트럼프는 뉴욕주 법무장관이 가족 부동산 사업의 보유가치 평가 방식에 대한 민사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발행한 소환장에 불응한다"고 밝혔다. 제임스의 소환장은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에 대한 민사수사가 진행 중인 것을 추적해 발부된 것이며, 자신의 목표는 "만연한 사기가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에 스며든 것 아니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가 12월1일 소환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이 문제에 정통한 인물을 인용해 보도했다"면서 "에릭 트럼프는 2020년 말에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소환장에 대해 "도널드 J 트럼프 또는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부동산의 가치평가와 관련해" 제공된 것이라고 적혀 있다고 BI는 전했다. 이어 소환장과 관련해 법무장관과 트럼프 가족 사이에 "불화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사에 정통한 한 인사는 워싱턴포스트에 제임스가 만연한 사기행각이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에 스며들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고,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제임스가 "트럼프가 1월7일 증언대에 앉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테드 리우(Ted Lieu,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누구도 법 위에 있어선 안 된다: 전직 대통령도, 이방카 트럼프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 안 된다"고 화답했다. 스콜 드워킨(Scott Dworkin)은 "뉴욕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가 이방카와 돈 주니어를 소환했다"며 "해피 뉴 이어!"라고 덧붙였다. "점령 민주당"(Occupy Democrats)는 트위터를 통해 "긴급뉴스: 돈 주니어와 이방카 트럼프는 오늘 오전 레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이 자신들을 상대로 발부한 소환장에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한다"라며 "만약 당신이 그들을 법정모독으로 간주하고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리트윗하라!"라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제임스와 그녀의 집무실을 상대로 그녀의 수사가 그의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하며, 그의 아들 에릭이 2020년에 이미 한 번 조사를 받았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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