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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상원의원 유튜브 탈퇴: “모든 검열 중에 최악”
기사입력: 2022-01-03 21:28: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연방상원의원은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 유튜브가 "모든 것 중 최악의 검열관"이기 대문에 더 이상 유튜브에 게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스맥스가 3일(월) 보도했다. 폴 의원은 성명에서 "오늘부터 모든 검열관 중 최악인 유튜브를 시작으로, 빅테크로부터의 내 탈출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상원의원으로서 사기업들이 원한다면 나를 금지시킬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논쟁에서 비롯되고, 아이디어의 시장이 혁신의 전제조건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촘촘한 검열관을 피하고 우리의 아이디어를 다른 곳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폴의 팀은 시청자들이 그의 콘텐츠를 럼블닷컴 rumble.com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폴의 유튜브 계정은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 코로나19 오정보 정책을 위반했다고 밝힌 동영상 때문에 7일간 정지됐다. 동영상 중 한 편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접종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는 폴 박사와 주요 코로나19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는 마스크 착용의 효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던 것이다. 동영상에서 폴은 "당신이 처방전 없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마스크는 효과가 없다. 그들은 감염을 예방하지 못한다."라며 영상 후반부에서는 "인간의 행동을 형상화하려고 하는 것은 천 마스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실제 과학을 따르는 것과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이그재미너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폴 의원은 다른 사람들에게 "빅테크의 촘촘한 검열관들을 떨쳐버리고 우리의 생각을 다른 곳으로 가져가라"고 격려했다. 그는 "대중의 절반 정도가 오른쪽으로 기울었다. 만약 우리 모두가 우리의 메시지를 무료교환 창구로 가져간다면, 우리는 빅테크를 단숨에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나는 빅테크에 내 컨텐츠를 거부하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다른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따르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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