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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도 그린 의원 페이지 정지…트럼프, 그린 지지
기사입력: 2022-01-04 09:1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위터가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 ,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의 계정을 영구정지 시켰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페이스북도 그린 의원의 페이지를 24시간 동안 정지시켰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린 의원은 자유발언 친화적 소셜 네트워크인 갭닷컴(Gab.com)과 게터(GETTR)에 올린 글에서, 페이스북의 행동을 비난하며, 정부에 부정적인 백신 부작용을 보고하는 공식 시스템인 VAERS에 대한 비판적인 논평을 페이스북이 검열했다고 주장했다. 그린 의원은 "이것은 언론의 검열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나는 70만 명이 넘는 세금을 내는 미국 시민들을 대표해 선출된 연방하원의원이며, 나는 그들의 목소리, 가치, 자유를 수호하고 헌법을 수호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그들 역시 CDC가 정부 웹사이트에서 관리하는 #VAERS 시스템이 잘못된 정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리고 지금까지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행한 #코로나 백신에 의한 보고된 코로나 사망을 조사한 것은 '제로'였다"고 지적했다. 그린 의원은 "누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정보와 잘못된 정보의 권위자로 임명했는가?"라며 "빅테크가 선출직 의원들의 어떤 정치적 연설을 받아들일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할 때 그들은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들의 이익에 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린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2020년 이후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급격한 변화에 주목했다. 그녀는 "2020년 이후, 우리는 새로운 시간과 날자 방식으로 넘어갔다"며 "BC와 AC. Before Covid. After Covid,(코로나 이전, 코로나 이후)"라고 적고, "우리는 AC 3년으로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린 의원은 여러 플랫폼에 걸쳐 수십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화당 의원 중 한 명이다. 트위터가 퇴출하기 전, 그녀는 5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이는 공화당 의원들 중 가장 큰 숫자 중 하나라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뉴스맥스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GETTR에 올린 글에서 트위터의 5진 아웃 정책에 두 번의 우박적 정지가 포함됐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복원하라고 요구했다. 그린 의원은 월요일(3일) GETTR에 "트위터가 지난 해 내 계정을 실수로 정지시킨 2 차례라는 걸 잊었다"며 "그것은 내가 그들의 5번 스트라이크 시스템에서 3번 밖에 스트라이크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트위터는 내 계정을 즉시 복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월요일 밤 자신의 세이브 아메리카 PAC을 통한 성명서를 내고 "트위터는 민주주의의 수치"라며 그린을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그들이 이 나라에서 사업을 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마조리 테일러 그린은 정직하고 애국적이며 근면한 사람들의 거대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하류인생(low-life)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곳에서 그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당해선 안 된다"며 "모든 사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끊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은 지루하고, 급진적인 좌경만 가지고 있고,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다"며 "그들은 우리나라의 수치다. 계속 싸워라, 마조리!"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Meta)는 성명에서 "한 포스팅이 우리의 정책을 위반했고 우리는 그것을 삭제했다; 그러나 이러한 위반에 대한 그녀의 계정을 삭제하는 것은 우리 정책의 범위를 벗어난다"라고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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