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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친, BBB 계획에 어떤 진보 개념도 거부하다
기사입력: 2022-01-04 20:22: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만친(Joe Manchin,민주·웨스트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최근 백악관과의 협상이 결렬된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계획에 대한 논의는 현재 없었다고 오늘(4일) 밝혔다고 로이터와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은 재건'과 달리 초당적 지지를 받는 사업 추진에 더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말 많은 것들이 이다"며 "내 생각에, 정말 좋은 의도를 가진 많은 것들이 있다. 그리고 꽤 멀리 떨어진 많은 것들이 있었다."라고 바이든의 서명 노력을 언급하며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분단됐고 나는 더 이상 나라를 분열시키는 어떤 일도 할 생각이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만친 의원은 재생에너지 자원과 기술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늘리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해 기후에 초점을 맞춘 더 작은 법안에 투표할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더 나은 건설' 법안의 기후 관련 조항을 묻는 질문에 "그 안에 좋은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혁신, 기술, 기본적으로 깨끗한 기술, 깨끗한 환경에 대한 세금 공제를 위해 많은 돈을 받고 있다"며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친 의원은 또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변경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어떠한 룰을 변경하든 초당적으로 하는 것이 자신의 "선호"라고 경고했다. 만친은 "규칙 변경에 개방적인 것은 핵 옵션을 창출한다"면서 "그것은 정말, 정말 어렵다. 그것은 무거운 리프트(lift)다."라고 말했다. "핵 옵션"은 60표짜리 입법 필리버스터를 민주당이 스스로 바꾸는 방안을 말한다. "나는 말하고 있다. 나는 이 일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우리가 가진 모든 옵션들을 말하고 보고 싶다." 만친은 어떠한 규칙 변경이라도 공화당의 지지를 받는 것이 그의 "선호"라고 덧붙였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총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상원의원들이 휴가 기간 내내 만친 의원과 크리스텐 시네마(Krysten Sinema,민주·애리조나) 상원의원과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갔으며 이들 중 7 내지 8명은 만친과의 회의에서 서로 다른 제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머는 "결과는 이렇다: 공화당이 단 한 명도 동참하지 않더라도 이 두 가지 중요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월요일(3일), 슈머 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은 필리버스터 규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투표권 법안을 원대투표에 부치려했지만 공화당 의원들에 의해 번번이 저지당했다. 상원의원 100명 중 60명이 입법에 동의해야 하는 필리버스터 규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단순 다수결로 의회의 규칙을 바꿀 수 있지만, 그들 당의 두 중도파 의원인 만친과 시네마는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 것에 반대했다. 슈머 원내총무는 "우리는 이 두 가지 중요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결정적인 제안이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설명하지는 않았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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