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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바이든, ‘정당하든 아니든’ 탄핵될 것”
기사입력: 2022-01-04 20:35: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드 크루즈(Ted Cruz,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그것이 정당하든 아니든" 탄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크루즈는 팟캐스트 지난 주 금요일 '평결'(Verdict)에서 "민주당 대통령과 공화당 하원이 있을 때 탄핵 절차를 예상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은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 선을 넘어서는 것은 공화당이 탄핵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엄청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민주당이 탄핵을 무기화"했기 때문에 "정당하든 아니든" 탄핵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기 중 두 차례나 탄핵을 받았던 것을 지적한 말이다. 크루즈는 바이든의 탄핵안 통과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바이든의 탄핵안 통과에 대해 고려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주민이 급증하는 가운데 1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멕시코 잔류' 이민정책 종식을 모색하는 사건을 대법원에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리들은 지난 9월 끝난 2021 회계연도에 총 170만명의 이주민이 남부 국경에서 마주쳤다고 말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크루즈 의원은 "공화당이 하원을 탈환할 경우 하원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소수당 대표가 바이든에 대한 수사에 앞장서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텍사스주 공화당원인 크루즈는 공화당의 상원 진출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으로 확신하지 않았다. 그는 2022년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보다 공화당 의석이 더 많기 때문이라며 공화당이 "몇가지는 제대로 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카시는 무당파에서 48%의 직무 지지율을 얻었는데, 이 핵심 집단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38%, 바이든돠 척 슈머 상원 원내총무가 각각 40% 등을 지지한 것 보다는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집계됐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218석 과반수를 차지하려면 단 6개 지역구만 뒤집으면 된다. 상원은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기 위해 단 1석만 뒤집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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