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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닉, 트위터에서 쫓겨난 그린 지지선언 발표
기사입력: 2022-01-05 21:02: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하원 지도부의 엘리스 스테파닉(Elise Stefanik,공화·뉴욕) 하원의원은 트위터에 의해 영구정지를 당한 동료 공화당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을 옹호하고 나섰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스테파닉 하원 공화당회의 의장은 어제(4일) 트위터에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조지아주 70만명 이상을 대표해 당선됐다"면서 "트위터는 그녀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금지시켰다. #빅테크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헌법적 권리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공화당의 더 보수적인 당원들 중 하나이긴 하지만, 스테파닉은 그린에 비해 덜 도발적인 정치를 하고 있는데, 그린은 사실상 모든 소셜미디어에서 처벌을 받았고 하원에서의 첫 한 달 사이에 그녀의 위원회 임무에서 제외됐다. 그린은 오늘(5일) 뉴스맥스에 출연해 스테파닉의 지지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린은 스테파닉과 함께 일하는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가 민주당에 의한 박해에 직면한 당원들을 충분히 방어하지 못했다며 점점 목소리를 높였다. 더 많은 여성 공화당원들을 의회에 선출시키기 위해 고안된 PAC(정치활동위원회)을 운영하고 있는 스테파닉은 최근 MAGA를 지지하는 후보들이 다수 포함된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대한 새로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곧 공개될 오하이오 상원 의석을 채우기 위한 공화당 후보 지명전에서 스태파닉은 오하이오 공화당 의장인 제인 팀켄(Jane Timken)을 지지했다. 스테파닉은 성명에서 "제인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싸움에서 중요한 팀원이었으며 11월 미국 제일주의 횃불을 글고 민주당의 사회당 아젠다를 물리칠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팀켄은 사업가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 전 주 재무장관 조시 맨델(Josh Mandel), 그리고 "힐빌리 엘리지"(Hillbilly Elegy)의 작가 JD 밴스(J.D. Vance) 등이 뛰고 있는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다. 한편, 그린 의원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통화하고 여러 의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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