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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지검, 대부분 범죄에 징역형 구형 중단
기사입력: 2022-01-05 21:06: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앨빈 브래그(Alvin Bragg) 맨해튼 신임 지방검사는 소수의 범죄에 대해서만 징역형을 구형하고 다수의 중범죄에 대해서는 혐의를 하향 조정하거나 완전히 기각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민주당원이 이 검사는 대마초 경범죄, 성매매, 체포 저항, 무단침입, 지하철 개찰구 점핑 등의 범죄는 더 이상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검찰은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피의자에 대해 보석 요건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브래그는 검찰은 살인, 폭행, 중상해, 가정폭력 범죄, 성범죄, 공공부패, 주요 경제범죄에 대해서만 실형을 구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수감자를 수감시키려고 할 때, 이 요청은 20년 이사의 확정 형량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가석방 위원회가 검토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뉴욕포스트는 지적했다. 브래그는 뉴욕 CBS와의 인터뷰에서 긴 형량이 범죄를 막고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의 개혁이 변호사들이 강력범죄를 기소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 경찰 출신인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신임 시장은 뉴욕시내에서 급증하는 범죄를 단속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래그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새 정책의 발표는 뉴욕경찰기부협회(NYPD Detectives’ Endowment Association)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폴 디지아코모(Paul DiGiacomo) 마약단속반장은 "브래그의 맨해튼에서는 체포에 저항하고 마약 거래를 하고 체포를 방해하고 심지어 총을 소지하고 도망칠 수도 있다"면서 한탄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는 브래그의 정책이 "범죄자들에게 기소로부터 해방되고 우리 거리를 장악할 수 있는 로드맵을 준다"고 덧붙였다. 맨해튼 경찰 감독관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등지에서 동일한 플랫폼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조폭 폭력에 희생된 젊은 사람들이 더 많고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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