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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맥코넬 “의회의 대선 인증방식 변화에 열려있다”
기사입력: 2022-01-05 21:08: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는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지가회견에서 "대통령 선거 인증방식의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맥코넬 의원은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양당 의원들은 선거개표법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증명하기 위해 상하원이 합동회의를 가진 1월 6일 연방 의사당에서 벌어진 폭력사태 이후 국회의원들이 대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용이성을 바꾸는 법안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공화당 상원의원 8명과 공화당 하원의원 139명이 바이든의 각종 주 승리를 반대하며 인증 절차가 크게 늦춰졌다. 같은 날, 폭도들은 경찰과 보안 장벽을 지나 폭력적으로 밀쳐낸 후 의사당을 습격함으로써 긴 과정을 방해했다. 그들은 안전을 위해 의원들을 내보냈고 몇 시간 동안 혼란에 빠진 채 의사당을 떠나있었다. 선거인단 인증 반대와 폭력사태는 현재 민주당원들에 의해 자주 연결되고 있는데, 민주당원들은 최근 수십 년간 소수의 민주당원들이 공화당 대통령 승리에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폭도들을 부채질하고 선거를 전복시키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자유주의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는 최근 이 법이 상하원의 헌법적 권한을 뛰어넘는 모호함과 모순으로 엉망진창이며, 의회가 선거 결과를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준다며 공화당 의원들에게 선거개표법 개정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법은 선거 집계를 감독하는 부통령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남겨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록 펜스 부통령이 트럼프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지만 당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바이든의 승리에 이의를 제기하도록 압박했다. 맥코넬 의원은 구체적인 입법을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향후 어느 시점에 초당적 합의에의 물꼬를 트고 있다. 법 개정은 2024년 대선이 다가올수록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맥코넬 의원과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선거를 전면 개편하고 공화당 주 유권자 청렴법을 철회하는 별도의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현재 노력에 만장일치로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 대한 공화당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오랜 기간 지속된 필리버스터를 없애기 위한 투표를 숙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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