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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1/6 의회사건 9/11에 비유해 맹비난 받다
더쇼위츠 “1/6 사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기사입력: 2022-01-07 20:38: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어제 1월 6일 의회 사건 1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1월 6일 사태를 9/11 테러에 비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해리스는 어제 의회에서 한 연설에서 "특정 날짜들은 역사를 통해 울려 퍼지는데, 그것은 그것들을 통과해 살아온 모두에게 즉기 상기시켜주는 날짜들을 포함한다 - 그들이 어디에 있었고, 우리의 민주주의가 공격을 받았을 때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말이다. 날짜들은 우리의 달력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집단 기억 속에 있다. 1941년 12월 7일, 2001년 월 11일, 그리고 2021년 1월 6일.."이라고 말했다.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 전 뉴욕시장은 의회 사건을 9/11 테러에 비유한 해리스 부통령을 비난했다. 그는 오늘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의 발언으로 밤잠을 설치게 됐다"며 "그들은 완전히 무섭다. 하지만 정말 두려운 건 그녀의 말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사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이어 "하지만 나는 많은 9/11 생존자들로부터 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들 중 꽤 많은 사람들과 매우 가까이 지내왔다. 그들은 그녀가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그녀가 바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녀의 말이 무례하다고 말한다. 여전히, 그녀의 말에 매우 화가 난 생존자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률전문가 앨런 더쇼위츠(Alan Dershowitz) 박사는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1월 6일 사건을 묘사하기 위해 "불복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단지 과장된 것이 아니라 위험하며 궁극적으로 민주당원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쇼위츠 박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이 이끄는 하원에서 두 차례나 탄핵됐다가 상원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공화당에서는 벌써부터 조 바이든에 대한 응징을 거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쇼위츠는 1월6일 의회 사건을 "민주주의를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반란이 아니"라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로 폭력적으로 변한 시위이며 우리는 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미국 대중은 폭력 사용을 압도적으로 거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월 6일을 정치적으로 무기화하고 "반란 사태"로 만들려는 것은 법률상 평등한 보호를 성문화한 수정헌법 14조를 위헌적으로 남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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