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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월 1일 상하원 합동회의 첫 국정연설
기사입력: 2022-01-07 20:47: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3월 1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첫 공식 국정연설하도록 초청했다. 하원의장은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실, 지난 해는 생명을 구하는 미국 구조 계획, 100년에 한 번 있을 초당적 인프라법안, 그리고 곧 진정으로 혁신적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법 등으로 역사적인 해였다!"면서 "그런 정신에서, 나는 3월1일 화요일에 열리는 합동회의에 당신을 초대해 연설함으로써 국정운영에 대한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쓴다"고 적었다. 바이든은 아직 공식적으로 초대를 수락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은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그의 주요 의제를 요약한 연설을 한 바 있다. 공식 연설은 일반적으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 해의 미래와 행정부의 입법 목표를 제시한다. 바이든은 올해 초 의회 민주당이 통과시킨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경제구제안은 물론 최근 통과된 1조달러에 육박하는 이른바 초당적 인프라 패키지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좌파 연방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투표권 패키지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의제를 통과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연설은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제한된 청중에게 전달됐다. 건강에 대한 고려아 올해 연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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