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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세상: 트렁크에서 나온 뜻밖의 생명체들
코로나 걸린 아들 트렁크에 싣고 검사소 간 여교사
음주운전 하다 친 사슴 실었는데, 살아있더라는..
음주운전 하다 친 사슴 실었는데, 살아있더라는..
기사입력: 2022-01-08 08:37: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지난 목요일(6일) 밤 교통단속에 걸린 자동차 트렁크에서 살아있는 사슴이 발견됐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뉴베리 타운십 경찰서는 교통위반으로 차량을 세웠는데, 운전자는 음주운전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차량의 트렁크에서 사슴이 발견됐다. 차에는 19세의 여성 운전자와 21세의 남성이 동승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슴이 그들의 차에 치이자 사슴을 차 뒷편에 넣었다고 한다. 경찰은 처음에는 사슴이 살아있는 줄 몰랐으나 운전을 계속하던 중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동승한 남성이 트렁크 문을 열고 사슴을 풀어주게 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음주운전 조사의 일환으로 구금됐다. 사슴은 풀려나자마자 도망칠 수 있었지만 부상의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베리 타운십 경찰은 이 사슴을 풀어주는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는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ive Deer Found in Trunk of Vehicle on Police Traffic Stop - YouTube 한편, 텍사스에서는 13살 된 아들을 트렁크에 넣고 운전한 엄마의 이야기가 충격을 전해줬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자신이 노출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경찰당국이 전했다. 사라 빔(Sarah Beam,41)은 지난 3일(월)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휴스턴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를 방문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고 지역방송국 KPRC가 보도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빔이 켄 프리전 스타디움에 있는 천막 검사소에 차를 세웠을 때 차량 뒤에서 소음이 났다고 증인들이 말했다. 현장의 의료 서비스 책임자인 베빈 고든(Bevin Gordon)은 빔에게 트렁크를 열어달라고 요청했고, 뜻밖에도 그 안에서 그녀의 아들이 나온 것. 2011년부터 사이프레스-페어뱅크 독립교육청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빔은 자신이 아들을 격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 서류에는 "(어머니)가 추가 검사를 위해 경기장으로 운전하는 동안 코로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들을) 트렁크에 넣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고든은 빔에게 십대를 트렁크에서 꺼내 차 뒷좌석에 앉힐 때까지 그녀와 그녀의 아들은 검사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경찰에 전화했다. 해당 교육청은 검사소를 운영하고 사건을 조사하는 자체 경찰서를 두고 있다. 경찰은 아이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이프레스-페어뱅크 독립교육청 경찰서는 금요일(7일) 아동 위협 혐의로 빔의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빔이 최근까지 사이프레스 폴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행정 휴가를 받았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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