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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조지아에서 투표청렴법 공격하는 연설 계획
기사입력: 2022-01-10 20:5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내일(11일) 조지아주에서 새로 통과된 선거청렴법을 겨냥해 투표권에 대한 드라마틱한 연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어제(9일) 보도했다. 폴리티코가 사전 공개한 이 연설 내용에서, 대통령은 상원 필리버스터 규정의 개혁을 촉구하고 공화당을 비난하기 위해 투표권 문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드릭 리치먼드(Cedric Richmond) 백악관 공공차여실장은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2배로 늘려서 다른 기어로 바꾸고 있다"며 "우리는 유권자 탄압, 유권자 전복, 방해 등을 위해 짐승의 배 또는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로 바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의 연설은 1월 6일 시위를 규탄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분노를 집중하는 연설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바이든은 지난 3월 공화당이 조지아주에서 통과시키고 브라이언 켐프(Brain Kemp) 주지사가 서명한 선거법 개혁안을 인종차별주의적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비난할 예정이다. 조지아에서 통과된 개혁안에는 유권자 신분증 요구, 드롭박스 수 제한(하지만 드롭박스를 아예 없애지는 않았다), 부재자 투표 신청서 발송 금지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조지아의 공화당 의원들은 투표용 터치스크린 기계를 금지하고 유권자 사기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는 제안과 함께 더 나아가 다음 입법 회기에 제안될 다른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 민주당은 애틀랜타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취소하는 결과를 초래한 행동주의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규칙들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했다. 불매운동으로 애틀랜타시는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소수민족 소유의 사업체들에 피해를 입혔다. 바이든의 애틀랜타 방문은 투표권 옹호자들과 동맹 의원들이 바이든에게 더 강력하고 일관성있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나온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행크 존슨(Hank Johnson,민주·조지아) 하원의원은 바이든과 해리스가 "필리버스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단호하게 이야기하기"를 희망하며 그의 바램을 백악관에 알렸다고 말했다. 존슨 의원은 백악관에 어떤 안심을 요청하지 않았지만 바이든이 필리버스터를 바꿀 필요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논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의회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투표권법에는 "존 루이스 투표권 법"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았다. 고 존 루이스John Lewis) 하원의원은 조지아주의 연방하원의원으로 흑인 민권운동의 전설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1965년 투표권법의 주요 섹션을 복원하겠다는 입장인데, 리치먼드는 상원에서 행동을 촉구하는 것에 대해 "그것이 일어나지 않을 때마다 우리는 그것을 더 증폭시킨다"고 말했다. '더 나은 재건' 법안이 무산되자,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권법안에 빠르게 몰입하고 있는 모양새다. 밥 케이시(Bob Casey,민주·팬실베니아) 상원의원은 "나 만큼이나 '더 나은 재건(BBB)'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통과되기를 원했던 민주당원은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투표권이 이제 우리가 하는 다른 모든 것을 대체해야 한다. 두 개의 큰 이슈에 두 개의 트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연말에야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가끔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고 순서를 정해햐 한다."라고 폴리티코에 말했다. 윌리엄스는 존 루이스의 지역구가 있는 애틀랜타는 "시민권 운동의 요람"이라며 "연설을 위해 애틀랜타 가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캐롤라인 보르도(Carolyn Bourdeaux,민주·조지아) 하원의원은 자신의 선거가 공화당 주도의 유권자 명부 변경으로 인해 큰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018년에 주에서 던진 부재자 투표의 3분의 1이 그녀의 선거구가 위치한 귀넷카운티에서 발생했다. 보르도 의원은 유권자 보호에 그녀의 캠페인을 할애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소송을 제기했다. 화요일에 바이든에게 듣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보르도는 대통령이 자유투표법과 존 루이스 투표권법을 진전시키기 위해 필리버스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바이든 자신이 전면적으로 밀어붙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보르도는 "대통령은 많은 지렛대를 가지고 있다. 그는 매우 중요한 첫 단계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필리버스터를 깨기 위해 상원에 의지해야 할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그러한 행동에 매우 강한 약속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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