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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 비시민권자 투표 허용한 뉴욕시 제소
기사입력: 2022-01-10 20:59: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오늘(10일) 주법원에 시민권자가 아닌 사람들이 시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방법률에 대해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시장, 뉴욕시의회, 뉴욕시 선관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RNC의 로나 맥대니얼(Ronna McDaniel) 회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선거는 미국 시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만약 민주당원들이 미국의 가장 큰 도시에서 노골적으로 선거를 전복시킬 수 있다면, 그들은 어디에서든지 선거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RNC는 선거의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며, 우리는 민주당이 여러분의 투표용지의 기본 보안을 공격하려고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똑같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RNC는 팩트시트를 통해 "이 법은 유권자가 미국 시민이어야 하는 뉴욕주 헌법에 위배된다"며 "외국인 시민이 미국 선거를 결정할 수 있도록 뉴욕 민주당이 통과시킨 이 과격한 계획은 선거 청렴성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조 보렐리(Joe Borelli) 뉴욕시 의회 소수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뉴욕주 선거법을 영어로 읽는 사람은 누구나 외국인 투표를 금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대중들은 그들 스스로가 어떻게 그들의 시 정부가 고의적으로 법을 위반하는지 완전히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권력 장악에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들과 니콜 말리오타키스(Nicole Malliotakis,공화·뉴욕) 하원의원을 포함한 몇몇 뉴욕주의 의원들, 그리고 유권자들이 이번 소송에 동참했다. 말리오타키스는 성명에서 "선거제도의 무결성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투표권은 미국 시민에게만 주어지는 신성한 권리이다. 이 부주의한 법률은 주 헌법을 위반하고, 미국 시민의 목소리를 희석시키며, 우리 도시 대다수의 견해와 맞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법정에 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 뉴욕주 상원의원 앤드류 란자(Andrew Lanza)는 "이 법안은 명백히 헌법을 위반하고, 시민권을 감소시키며, 의심할 여지 없이 합법적인 시민 유권자들의 선거를 훔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RNC 자료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법은 뉴욕 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위배된다. 이 비시민 유권자들이 주 선거와 연방 선거를 위해 유권자 명단에 계속 오를지 의문이다. 뉴욕시 유권자 명단에 약 90만 명의 비시민을 추가한다. 그 후자의 점은 뉴욕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마진보다 큰 것에 대해 RNC에 의해 강조됐는데, 이는 딥 블루 시티의 선거가 비시민들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매우 가능성을 의미한다.” 소송에 동참한 비토 포셀라(Vito Fossella) 스태튼 아일랜드 자치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위헌적 행위는 시민으로서의 의미를 경시하며 법을 따르고 시민권 수업을 들으며 우리나라에 선서를 한 모든 이민자들에게 모욕적인 행위"라며 "그것이 오늘 약속된 바와 같이 우리가 이 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다른 원고로는 닉 랭워시(Nick Langworthy) 뉴욕주 공화당 의장, 제라드 카사르(Gerard Kassar) 보수당 의장, 주하원의원인 마이클 라일리(Michael Reilly)와 마이클 타누시스(Michael Tannousis), 시의원 데이비드 카(David Carr), 이나 베르니코프(Inna Vernikov), 조안 아리오라(Joann Ariola), 비키 팔라키스(Vickie Paladino), 그리고 말리오타키스 의원의 모친인 베라(Vera) 등이 있다. 베라 여사는 1959년 피델 카스트로의 부상 이후 미국으로 이민 온 쿠바 난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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