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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인종’에 기초한 단일클론 항체 할당 논란
기사입력: 2022-01-10 21:08: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바이든 행정부가 의사들에게 인종이나 민족성을 근거로 한 희귀 단일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ies)를 '고위험' 개인에게 분배하는 것을 선호하도록 지시하는 지침을 내려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의료 제공자를 위한 팩트 시트에서 "순하거나 온건한"(mild-to-moderate) 코로나19 사례에 대한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인 소트로비맙(Sotrovimab)의 긴급 사용 허가(EUA)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12월에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이 지침은 의료 전문가들에게 이 약을 "심각한 코로나19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고 여겨지는 코로나 양성 환자들에게만 투요해야 한다고 말한다. FDA는 임신, 나이, 심혈관 질환 같은 다양한 "고위험" 조건들을 열거한다: "다른 의학적 조건이나 요인(예, 인종 또는 민족성)은 또한 심각한 코로나19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개별 환자를 뱌치할 수 있다." 이 시트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CDC의 웹사이트를 통해 "고위험 상태"에 대한 추가 지침을 확인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CDC는 "히스패닉 흑인과 비히스패닉 흑인은 비만 유병률이 높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나쁜 결과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CDC는 "인종 및 소수민족 집단은 역사적으로 경제적, 육체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광범위한 기회를 갖기 못했으며 이러한 불평등은 일부 집단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요소들 중 많은 것들이 일부 인종과 소수 민족 집단에서 더 높은 수준의 비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코로나19의 치료 대상을 결정할 때 인종이 이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뉴욕 보건부는 지난달 인종을 위험요인으로 규정하고 백인이 아닌 사람을 우선시하는 지침을 내렸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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