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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애틀랜타 연설서 또 거짓 주장 반복해
“민권 운동하다 체포된 적 있다”…“조지아 선거개혁법은 짐 크로 2.0” 등
기사입력: 2022-01-12 20:26: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화) 조지아주에서 열린 투표권 관련 연설에서 자신이 이전에 철회했던 민권 운동 시위 도중 체포된 적이 있다는 주장을 포함해 과거에 했던 거짓 주장을 되풀이 했다고 복수의 매체들이 지적했다. 바이든은 어제 모어하우스 칼리지와 클라크 애틀랜타 대학 구내에서 가진 연설에서 "나는 이 운동장을 걷는 여러 세대의 학생들의 입장에서 걷지 않았찌만, 다른 운동장을 걸었다"며 "내가 너무 늙었기 때문에 나 또한 그 자리에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애틀랜타의 역사적인 흑인 대학들에서 "여러분은 내가 농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처음 체포된 게 엊그제 같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앞서 1960년대 학생 시절 민권운동에서 행진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화요일 남부에서 활동한 운동가들의 투쟁에 대해 "그들이 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 고등학생이었던 내 눈을 뜨게 해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1987년 출마했다 떨어진 대통령 경선 기간 동안에도 비슷한 주장을 했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지적했다. 바이든은 당시 "나는 민권운동 출신"이라며 "나는 농성하고 행진하는 사람들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경선을 떠난 뒤에 자신이 "활동가가 아니"라고 밝히고 자신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나는 행진하지 않았다. 난 셀마에 있지 않았어. 난 다른 어느곳에도 없었따. 나는 내가 사는 도시에서 미국 흑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에 어느 정도 노출됐던 교외지역 아이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든은 지난 대선 때 이 주장을 되풀이했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넬슨 만델라를 방문했던 한 번을 포함해 자신도 체포됐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2020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유세 행사에서 유권자들에게 "로벤 섬(Robben Island)에서 그를 보려고 애쓰다가 소웨토(Soweto) 거리에서 우리의 유엔 대사와 함께 체포되는 큰 영광을 누렸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은 적어도 세 차례 공개적으로 이 이야기를 했다고 2020년 2월 25일자로 보도한 바 있다. 같은해 2월28일에, 바이든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저지당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라며 체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또한 바이든은 공화당이 투표를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음식과 물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함으로써 투표를 억압하려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거짓이다. 새로운 조지아 법은 유권자들이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투표선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바이든은 어제 연설에서 조지아 공화당의 선거개혁법을 "짐 크로우 2.0"으로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공화당이 국내의 "적"이라고 암시하기도 했다. 조이 워싱턴 대학 공공법 석좌교수이자 법률분석가인 조나단 털리(Jonathan Turley)는 화요일(11일) 트위터에 "바이든은 계속해서 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선거법에 대한 자신의 거짓진술을 반복했고 투표소에서 사람들에게 물을 주는 것이 불법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털리는 "이 법안은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유권자에게 무인 수용기에서 나오는 셀프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 투표소 종사자들이 유권자들에게 물을 공급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는다. 그것은 과거의 남용 이후 정치 금지 규정을 위반하는 수단으로 물과 음식을 사용하는 중단한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력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표함에서 잃은 것을 폭력으로 이기려 했다"고 주장하는 등 여러 다른 거짓 진술도 했다. 사실 2020년 여름 소요사태를 지지했던 건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 당시 상원의원이었다. 해리스는 백악관 밖에서 불과 몇 시간전에 난폭했던 시위에 동참하고, 바이든은 폭도들을 '평화적 시위대'라고 지징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바이든은 그의 연설을 "투표권"에 관한 두 개의 민주당 법안을 추진하기 위해 사용했는데, 두 법안 모두 투표에 대한 당파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BreitBart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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