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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바이저 새책 ‘레드핸디드’ 후폭풍 몰고오나?
기사입력: 2022-01-12 20:39: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거대 출판사인 하퍼콜린스(HarperCollins)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슈바이저(Peter Schweizer)가 쓴 소설 '레드핸디드(Red Handed):미국의 엘리들은 어떻게 중국의 승리를 도우면서 부자가 됐나'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폴리티코 플레이북이 오늘(12일) 단독 보도했다. 레드핸드는 1월 25일까지 엄격한 엠바고를 받았다. 폴리티코가 사본을 입수한 책 표지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 존 베이너(John Boehner,공화·오하이오) 전 하원의장,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사업가 일론 머스크(Elon Musk),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전 국무장관, 빌 게이츠(Bill Gates) 등의 사진이 실렸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레드핸디드는"정치적 스펙트럼의 양쪽 끝에 있는 나쁜 행위자들과 중국의 명령을 기꺼이 행하려는 그들의 의지를 드러낼 것"이라고 한다. 베스트셀러 저자의 조사 행적을 볼 때, 책의 주제들은 우려할 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피터 슈바이저의 "클린턴 캐쉬"(부제: 외국 정부들과 사업들이 빌과 힐러리를 부자로 만든 방법과 이유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는 클린턴 재단에 대한 FBI 수사의 불을 지폈다. 그의 마지막 두 권의 책 "부패의 프로파일"(Profiles in Corruption)과 "비밀 제국"(Secret Empires)은 각각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헌터 바이든과 조 바이든이 2013년 에어포스 2를 타고 중국으로 간 과정을 폭로했다. 헌터는 여행 10일 만에 중국 정부의 중국은행 자회사와 15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초당파적인 정부 회계 연구소(GAI) 소장이자 BreitBart 뉴스의 수석기자인 슈바이저는 2011년 "모든 것을 버리라(Throw Them All Out):정치인과 그 친구들이 내부 주식 팁, 토지 및 정실주의로 부자가 되는 법"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는데, STOCK(의회 지식 거래 중지법) 법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다. 의회 의원들의 내부자 거래를 금지하는 이 법은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고, 2012년 4월 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해 입법됐다. 슈바이저의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인 스펜서 바코스(Spencer Bachus,공화·앨라배마) 당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은 이 책이 보도된 뒤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CBS의 "60분"은 슈바이저의 폭로에 대한 조사 보도를 통해 워싱턴 소재 저널리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앤 쇼렌스타인 바로네 상(Joan Shorenstein Barone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고 BreitBart가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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